일본은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애증의 관계다.

우리의 노력으론 불가능한 관계니 정부의 행동에 달린 것이 아니다.

올바른 행동을 하게 만드는 국민정서라 본다.

한반도가 군사적 요충지니 중국과 러시아가 자국의 체제 유지를 위해

그 어떤 논리에도 북한을 포기 할리 없고

그틈에 일본은 미국을 이용하며 우리를 갈구고 있으니 종북도 친일도 매국노다.

서글픈건 내가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종북 친일로 이간질하며

지도자라고 나서는 인간들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독재에 대응한 양심적 세대다

이제는 틀탁이라 비웃음을 받지만 지금 세대에 안타까움도 없다.

그들의 선택이니.

오류를 인정하지 못하는 보수와 경솔함을 미화 하는 진보도 도낀개낀이니

누구의 잘못으로 빚어진 세상이라 말하면 안되겠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성찰하고 선택의 의무에 객관적이어야 할 것이며

목적의 당위성보다

그 목적의 이유를 도덕적으로 정직하고 성실함으로 말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절대다수가 인간성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 아닌가.

서로의 생각을 말하며 부분적 잘못은 성토하되 절대적이라 말하지 말자.

그게 소통이며 아니면 아집이고 편견일 것이다.

선동자들의 이기심을 보편적 정서가 이겨내는 세상 그것을 보고 싶다.

앞으로 우리는 종북과 친일로 이간질 하는 지도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종북 친일 떠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묻고 도덕성도 필히 묻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