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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
2023-03-25 오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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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 금령 김 광 원 바위틈에 햇살비치면 깊은 산속 양지바른 곳 먼저 오는 봄의 길목 매화는 향기로 붙들고 꽃으로 말하는 시절 나무 가지들 파르르 파르르 물 길어 올리고 꽃샘추위 찬바람이 뼈 속까지 스미는 봄이 오는 길목 새들이 울지 않아도 꽃들이 보이지 않아도 소리 없이 찾아오는 봄이 오는 길목 그리운 님도 함께 따라 오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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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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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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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감상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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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그의 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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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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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漢白★벽지 |
｜ 2023-03-27 오후 2:47:46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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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견에 한마디 |
또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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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삼나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