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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달의금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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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도로-최종회
2024-12-01 오후 12:03 조회 3509추천 3   프린트|스크랩

에필로그

 

무심하게 흐르는 세월에 어느덧 몇 번의 봄을 맞이했다. 주말농장에 컨테이너 휴식시설이 가능해진 이후로 마성의 사업은 부쩍 성장했다. 주말농장 사업자들이 숙원사업을 해결해준 마성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하면서 그의 회사는 전국을 아우르게 되었다.

“회장님! 사세가 폭발적으로 성장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마성은 컨테이너 회사를 인수하고 간단한 주방설비 업체까지 만들면서 각 회사에 사장들을 따로 두어 독립적으로 경영하도록 만들었다. 그의 휘하에 사장들이 여럿 생기다보니 자연스레 그에 대한 호칭도 회장으로 변했다.

“회사 개수만 여럿이지 모두 규모도 작고 내실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세요.”

“탄탄한 사업 기반과 백 만 명이 넘는 유로회원들을 보유하신 업체의 회장님이 엄살이 과하십니다. 더구나 저희들의 전폭적인 믿음과 신뢰가 있잖습니까.”

마성은 사세가 확장되어 그룹이 되었지만, 초기의 골프 멤버들과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들은 오히려 그를 더욱 떠받들며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었다.

 

사업이 분주해진 그는 집에 도우미를 두고 민지를 돌보는데 부족한 것이 없도록 노력했다. 가정부는 아침 일찍 출근해서 민지를 학교에 보내고 집안 청소를 마친 후, 아이의 저녁까지 준비해주고 퇴근하도록 했다. 그 덕분에 마성과 민지는 일상생활에 아무 불편 없이 단란하고 행복하게 지냈다.

“아빠 나 여기가 아파.”

어느 날 민지가 부끄러움도 모르는 듯 가슴을 내보이며 말했다.

“아빠가 한 번 만져볼까?”

민지의 가슴에 얹혀있는 작은 꼭지가 분홍색을 띄고 있었고, 작은 덩어리가 만져졌다.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는 그는 상식적인 수준의 2차 성징에 대한 지식만 있었다. 민지가 4학년이 되었지만 올바른 시기인지 여부도 알 수 없었다.

“아빠가 잘 모르지만 이제 우리 민지가 여자의 몸이 되려는가 보구나.”

“정말이야? 나 이제 어른이 된 거야?”

“아직 아니야. 어른이 되려고 몸이 준비를 하는 중이야.”

“에이 실망이야 아빠. 그럼 언제 어른이 돼?”

“여자는 어른의 몸이 되면 신호를 보내는데, 그걸 초경이라고 해. 생리를 시작하는 거지.”

“그건 나도 알아. 친구들이 하는 얘기 들었어. 밑에서 피가 나는 거라고.”

“맞아! 그건 민지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뜻이지.”

민지가 얼굴을 발그레 물들이더니 방으로 들어갔다. 그런 아이를 보며 빙그레 웃던 마성은 인터넷으로 2차 성징에 대해 더 알아볼 필요성을 느꼈다.

인터넷을 검색하던 마성은 불현 듯 3년의 시간을 여자라는 존재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지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의 몸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언제였든가 아련할 정도였다. 더불어 정애에 대한 기억도 떠올랐다. 그러자 민지의 몸도 정애처럼 특별한 점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그렇지만 이내 피식 웃었다.

‘내가 별 걸 다 궁금해 하는구나. 궁금해도 알아낼 필요도 방법도 없지만!’

 

방에 들어온 민지는 옷을 모두 벗고 거울 앞에 섰다. 아이의 얼굴은 기대에 찬 홍조로 발그레 했다. 그렇지만 이내 실망감에 빠졌다.

‘티브이나 영화 속의 여자들처럼 되려면 아직도 멀었네.’

민지는 빨리 그녀들처럼 보기 좋은 몸매를 가지고 싶었다.

‘이런 몸으로는 아빠를 기쁘게 해드릴 수 없을 거야.’

빨리 자라지 않는 몸이 야속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언제 아빠에게 다른 여자가 생길지 불안하기만 했다.

‘만약 다른 여자가 생긴다면 나는 아빠에게 버려질 거야.’

아빠에게 버려진다면 자신의 삶은 완전히 망가질 거라는 불안감이 아이를 지배하고 있었다. 간절한 본능이 아이에게 위기감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위기감이 커질수록 아이는 조바심이 커졌다. 엄마처럼 아빠를 기쁘게 해드려야만 아빠 집에서 계속 살수 있다는 강박관념이 아이를 엄습했다.

‘빨리 어른이 돼서 아빠와 결혼해야해. 그래야 아빠가 다른 여자를 만나지 않을 거야.’

 

“회장님! 민지가 자꾸 제 화장품에 손을 대네요.”

일과를 마친 도우미가 마성에게 전화를 했다.

“아! 죄송합니다, 여사님!”

“제가 전화를 드린 이유는 회장님께서 아셔야 해서입니다. 제 화장품이 값나가는 것도 아니고요. 민지와 대화를 나눠보셨으면 합니다. 아이가 제게 언제 어른이 되는지, 어른이 되면 남자와 어떻게 자는지를 물어요. 이상해요!”

“여느 아이들도 그렇게 하나요?”

“사춘기가 빠른 아이들은 종종 그런 걸로 알고 있지만, 민지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해요.”

“제가 애한테 신경을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퇴근길에 마성은 화장품 가게에 들러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화장품 몇 가지를 샀다.

“아빠 선물이야.”

“뭔데?”

“우리 민지 예쁘게 만들어 주는 화장품.”

“와!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들어 있네. 어떻게 알았어?”

“아빠가 우리 딸이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모를까봐? 하지만 아직은 공부에 더 열심이어야 하는 거 잘 알지? 그리고 민지는 화장 안 해도 예쁜 것도.”

“잘 알지요. 아빠 나 행복해!”

민지는 밥을 먹다 말고 마성의 볼에 뽀뽀를 했다.

 

저녁을 마치고 민지는 숙제가 많다고 제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온 민지는 책상에 화장품을 모두 꺼내 놓았다. 그리고 정성들여 몸을 닦았다.

‘오늘 아빠가 나를 여자로 대해주었어. 오늘 밤은 아빠랑 잘 거야.’

휴대폰으로 검색한 화장하는 방법대로 민지는 공을 들여 오랜 시간 동안 화장을 해내갔다.

마성도 일찍 방으로 돌아와 자료를 정리하다 잠자리에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침대에 다른 사람의 기척이 느껴졌다. 몇 년을 혼자 자다보니 이제는 옆에 누가 있으면 오히려 잠을 설치도록 습관이 된 터였다. 어렴풋하게 보이는 모습이 민지였다.

‘이 녀석이 왜 여기서 자고 있담!’

아이를 깨우려고 몸을 일으키자 잠꼬대를 하는 듯 민지가 오히려 품안으로 파고들었다. 엉겁결에 포옹하는 자세가 되어버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어 버린 마성은 하는 수 없이 그 자세로 잠시 누워 있었다. 자신의 몸 위에 누워서 자고 있는 아이는 쌔근거리는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때 짧은 잠으로 원기를 회복한 그의 몸이 이상 반응을 나타냈다. 전혀 의도를 하지 않았는데 발기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아이의 몸도 정애와 같을까 하는 의문이 다시 떠올랐다. 한참을 고민하던 그는 아이의 몸을 조금 흔들어 보았다. 여전히 깊은 잠에 빠진 아이는 아무 반응이 없었다. 자신의 몸에 엎드려 자고 있는 아이는 양 팔과 다리가 모두 벌어진 큰대자의 형상이었고 가슴이 맞닿아 쿵쾅이는 심장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그는 두 손으로 아이의 엉덩이를 감쌌다. 조그맣고 앙증맞은 엉덩이가 두 손에 잡혔다. 마치 도둑질이라도 하는 것처럼 숨소리가 가빠졌다. 그의 손이 생각과 다르게 아이의 속옷을 비집고 들어갔다. 숨소리는 더욱 가빠졌다. 이제는 통제할 수 없게 된 그의 손이 아이의 가랑이 사이를 더듬었다. 아이의 두덩에서는 매우 부드러운 솜털이 느껴졌다. 그는 아이가 아플까봐 새끼손가락을 살며시 갈라진 몸 틈새로 넣어보았다. 생각과 달리 그곳은 조금 젖어 있는 느낌이었다.

‘새끼손가락이라면 아프지 않을듯하구나.’

안심한 그는 손가락을 조금 더 밀어 넣었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본능이 아직 욕정으로 자라지 못한 몸임이 분명할 텐데 아이의 몸이 그의 손가락을 조금 감싸는 느낌이 들었다.

‘설마 이 아이도!’

 

민지는 아빠의 손이 몸을 탐하는 것을 느꼈다. 아빠의 방에 들어 온 뒤로 맑게 차려진 정신 때문에 잠을 자는 듯 연기를하기가 무척 힘이 들었다. 다행히 아빠는 내가 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아빠의 손이 속옷을 비집고 들어 왔을 때 당황스러웠지만 잘 견뎌냈다. 그리고 손가락이 몸 속으로 들어오자 행복해졌다.

‘이제 안심이야. 나는 이제 아빠의 여자가 되었으니 이 집에서 나갈 걱정은 없어.’

그런데 갑자기 아빠의 손가락이 밖으로 나가버리자 다시 불안해졌다. 뒤이어 아빠가 몸을 뒤척이더니 옷을 벗는 것 같았다. 그리고 곧이어 뜨겁고 커다란 것이 가랑이 사이에 닿았다.

마성은 아이가 잠에서 깨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아이의 몸에 성기를 조금만 밀어 넣어보고 싶었다. 성기로 아이의 몸이 조여 주는 것을 느끼고 싶었다.

‘아주 조금만 넣어서 느낌만 느껴 보자.’

그는 아이의 갈라진 몸 사이를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벌렸다. 그리고 아이의 몸 속으로 조심스럽게 몸을 밀어 넣어 보았다.

‘이 아이의 몸도 정애의 몸과 다름이 없구나. 놀라워!’

민지는 무척 당황했다. 그렇지만 마음을 단단하게 먹었다.

‘엄마랑 아빠가 이렇게 했구나.’

아빠의 행위가 많아질수록 아이는 마음이 더욱 평온해졌다.

‘아빠는 이제 내 남자야. 나는 이제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마침내 이 집에서 내가 어른이 될 때까지 어떤 걱정을 하지 않고 살 수 있게 되었어.’

마성은 아이 몸의 조임만 느끼고 힘겹게 후퇴를 했다. 미친 본능이 몹시 아쉬워하고 있어서였다. 그는 서둘러 자신의 속옷을 올리고, 아이의 속옷도 잘 여미고 나서, 아이를 배위에 올려둔 채로 아이의 등을 가볍게 토닥이다 잠이 들었다.

민지는 어른들이 하는 사랑이 이런 거구나 하고 생각했다.

‘겁먹었던 것보다 별게 아니잖아!’

어둠속에서 아이의 잠들지 않은 얼굴에 해맑고 행복한 웃음이 번졌다.

┃꼬릿글 쓰기
팔공선달 |  2024-12-02 오후 9:35:5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수고 하셨습니다.
글 쓴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것이 타인이 아닌 자신이라는 것과
목적에 따라 성취감도 다르겠죠.
이렇게 쓰면 어떻게 볼까를 고민하지 않고 이런 일을 이렇게 쓰고 싶다면
그것으로 신인님의 글사랑이 늘 행복하실것 같습니다.

탈고를 축하드립니다.
 
⊙신인 격려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글을 책으로 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마 묵혀지겠지요!ㅜ
맞아요 저는 제 취미에 매우 만족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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