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제일 기쁜 날이다
나 16년동안의 제일 흐뭇한 날이다
왜냐하면 16년동안 한번도 일기를 쓰지 않던 내가 일기를
쓰게된 까닭이다
오늘 아침 어머니에게 돈을 타서 이 일기장을 샀다.
꼬박꼬박 쓸 작정이다.
내일 부턴 일기를 소졸한 것이긴 하지마는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어제 저녁까지만해도 괜찮았는데
아버지께서 일어나지도 못하시던 아버지께서 일어나셔서 발을 짜고 계셨다
나는 속으로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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