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각하니 우리학교옆에 무우밭이 있다.
점심시간에 기택이하고 용환이하고 무우를 뽑아 먹었다.
김순희 선생님이 3학년 무우 뽑아 먹은 사람 있어?한다.
뽑아 먹은 사람들이 홍당무우가 된다.
나는 다음부턴 무우를 뽑아 먹지 않겠다.
여학생에 권영남이가 나에게 돈을 50원 받아야되는데
오늘 돈을 가지고 가니까 나한테 아무응도 없었다.
내가 불러서 주니보다 말았다.
여기서도 내맘이 약하는것을 또 깨달은다.
아침에 벼 네대를 가져갈려하니까 어머니께서 오대만 가져가라고한다.
3대만 가져가니 선생님이 순흙과 모래를 섞어서 가지고 왔구나한다.
피마자도 한대 가져 내야하는데...
저녁에 목욕을 했더니 몸이 개운한게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