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의 일이다. 오로 홈페이지에 보면 나도 작가라는 란이 있다. 여느때 처럼 오로에서 제일 볼거리가 많은 나도 작가란 란을 보고있던중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는 도전 정신이 속에서 꿈틀거렸다. 그래서 느닷없이 찰나에 나도 작가가 되 볼 요량으로 신청을 떡하니 해버렸다. 그런데 몇일이 지나도 담당자이사께서 연락이 오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심 잘됐구나 하고 있었는데, 오늘아침 정용진 이사님의 전화를 받았다. 사람의 마음이 왜이리 간사한지 전화받기 직전까지는 솔직히 그만둘까 생각했는데 정이사의 전화를 받는 순간 마음이 달라졌다. 사실 내가 독자들에게 글을 남긴다는것은 무모한 도전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모든것을 밝히겠지만 최종학력이라곤 국민학교가 전부이기때문이다. 이런 사람이 글을 올리려면 앞뒤 문장이 안맞는것이 많이 나오리라 생각된다. 그렇치만 도전이라는 두글자를 믿고 도전해 보기를 결심을 굳혔다. 메인제목을 연구하던중 나의 직업이 프로 사진사인 관계로 정이사님과 논의 하던중 영화제목 "8월의 크리스마스"를 따오기로 하였다. 제목으로 봐서는 좀 엉뚱한 이야기도 많이 등장할것을 여러분에게 알린다. 앞으로 엮어갈 나의 이야기는 출생에서 부터 49년간 살아온 진솔한 이야기가 수필 혹은 일기 형식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참고로 저위에 있는 여인은 내가 제일 사랑하는 여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