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 욕심이 무척 많은 사람이다나를 나보다 더 잘 아나는이는 아내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다
유일무이한분 오직 한분 하나님 뿐이다
그러다 보니 압박골절을 당하여 병원신세를 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필로 종이 위에 쓰는것을 좋아한다
삼류 시인처럼도 문장을 쓰지는 못하지만 글자를 쓴다는게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매직으로 한자 쓰기를 좋아한다
모든 사람들이 한자는 별로로 여기지만
한국어문회 시행 한자능력 검정시험 1급까지 합격하였다
천자문도 다 익히려면 쉽지 않는데 이 시험을 치려면 5500자의 글자를 알아야
시험을 칠수가 있다
그런데 웃기는 사실 한가지 시험 패스하고 1년이 흐른후에 시험문제를 보니
하나도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참으로 희안한 일이다
각설하고 왜 제목을 서예교실로 잡았는고하니
늙으막에 글을 쓸수 있는 학동들을 만난까닭이다
학동들끼리 나이차가 상하 10살을 되지만 같은 바둑처럼 같은 취미를 가졌으니
융화가 잘 될수밖에 그들은 동네 형님동생들이기도 하다
동네 강남주유소 지하에서 낙동서화전작가인 강영희 선생님을 사부로 해서 배우고 있다
강선생은 배우고자 하는 사람만 있으면 한사람이라도 재능기부로 매주 한차례씩 2시간
동안 가르쳐 주신다
재미있고 재미있다
붓글씨 쓰기의 좋은점은 사람의 심성이 맑아 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붓을 들 힘이 없을때까지 쓸 것이다
이것은 나와의 약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