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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밑을 보니 루지를 타고 있었다
루지는 늦게까지 타는가 보다
통영 루지가 전국에서 유명하단다
여기 온김에 이것도 한번 타보자했다
그런데 사람이 얼마나 많게 줄을 서 있는지 한 200명은 족히 되어 보인다
작년 2월10일에 개장하였다는데 시설이 넘 잘 되있어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휴일이면 몰려 든단다
나는 듣는게 처음이다 금시초문이다
난생 처름 타는 루지라 처음 타는 사람들은 따로 교육을 시킨다
교육을 한 오분간을 받았다
왜냐하면 안전사고가 나면 안되기 때문이다
피니시 라인까지 1.5km가 되며 계속 내리막 길이라서
속도를 내다보면 전복당하기 일쑤이다
살살 내리오면 재미가 반감되고 속도를 내자니 위험하고
그래도 젊은 사람들은 속도를 내며 씽씽 내달린다
그런데 내리막길이라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속도가 많이 나니 공포감이 엄습한다
속도를 줄이려 양 핸들을 누우면서 당기면 속도가 줄어든다
그런데 천천히 내려가니 재미가 하나도 없다
그래도 전복 안 당할려고 천천히 내려와서 피니쉬 라인에 도착했다
다치면 안되니깐
어휴 피곤하다 저녁먹고 둘이 노래방 가기로 하였다 그런데 노래방이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를 않았다 그것도 그거지만 저녁 먹을
곳을 2키로 걸어서 찾아봐도 먹고자 하는 곳을 찾지 못했다
하는 수 없이 25시 편의 점에 가서 컵라면과 도시락으로 저녁을 때웠다
점심은 찜질방에서 맛있게 먹었는데
저녁은 맛없게 먹었다
저녁에 노래방에 가기로 하였는데 가지를 못하고 결국에는
찜질방 파라다이스로 돌아왔다
건물 전체가 찜질방이고 주차 공간이 넓어서 좋았다
앞에는 통영대교가 눈 앞에보였다
지은지는 좀 되 보였으나 자재를 고급으로 사용해서 있어 보였다
가족끼리 와도 가족방이 있어서 저렴하게 숙박까지 할수 있어어 좋았다
우린 가족이라도 단 둘이 왔기에 가족방을 이용치는 안했는데
다음에 가족이 다 오면 이용하리라
목욕하고 씻을곳은 팍팍 문질러 씻고 찜질방으로 돌아왔다
자수정 동굴 앞 티브이 앞에 자리가 있길래 자리를 잡았다
이시간에는 잔다고 티브이는 틀지 않았다
12시 정도인데 사람들이 외지에서 와서 피곤한지 벌써 잠을 청하고 있었다
우리도 피곤하여 누워서 잠을 청하였다
누워 있는데 사방에서 코고는 소리가 너무 심하여 견디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돈을 아끼는 관계로 참았다
5M떨어진 곳에서는 아이 둘이 잠을 자지 않고 계속 노닥거려서 코고는
소리보다 더 시끄러워 더욱더 잠을 청할수가 없었다
자는 중에 새벽에 아내가 난데없이 오른쪽 어깨가 견딜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고 해서 혼비백산하였다 계속 주물르고 또 주물르고 해서
겨우 가라 앉혔다 충분하게 자진 못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피로가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