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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뜨랑 8월의 크리스마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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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9월 14일 토요일
2011-08-07 오후 2:17 조회 9348추천 7   프린트|스크랩
▲ 금강산 삽화

오늘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학교엘 갔다 용환이와 기택이가 말다툼을 했다.
그리고 용환이와 기택이가 밖으로 나갔다.
내 생각에는 아마 크게 싸우러 갈모양인가 했다.
나도 따라가 보았다.
다행히 싸우지는 않고 둘다 옷만 흠뻑 젖어 왔다.
더운데 힘겨루기 했는지...
집에 오는길에 학교 앞 빵집에 들어갔다.
대호와 기택이가 있었다.
나는 빵을 하나도 먹지를 않았다.
용돈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 선생님과 애. 자. 숙. 환. 택. 식이가 같이 캠핑를 간다는 것이다.
남자 여자 썩어서 말이다.
나는 갈 처지도 못되어서 끼지를 못했다.
집에 돌아와 "목지"란 곳에 갔다.
태영이가 꿀밤을 털고 있는 것이다.
꿀밤이라함은 도토리보다 좀더 통통하고 대추 만한 것인데 묵을 만들어
먹는 재료이다.
양시란 곳에 어머니께서 오라고 해서 태영이한테
"양시에 가자!" 했더니 "시래! 안가!"한다.
동생녀석이 말도 않듣네
할수 없이 나혼자 양시에 갔다.
양시란 동네근처 밭이 있는 지명이다.
그곳에 가니 어머니가 있었다. 모두들와서 밭의 소출을
집으로 가지고 왔다
아버지께서 오셨다.
저녁 10시30분에 일본하고 한국이 여자 배구를 한다.
현재 실황중계방송을 듣고 있다.
누구가=삼영이가
내 본명이 권삼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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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 |  2011-08-07 오후 7:38:0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ㅎㅎ본명이 권삼영? 양반이시네영!  
예뜨랑 보통 권가는 안동권씨만 있는줄 아는데 예천권가도 있음을 알립니다.세거한지가 700 여년이나 됩니다.안동권씨들 조차 우리 예천권가가 있는줄 모르는 분들이 많습디다.
규희눈꼽 |  2011-08-07 오후 8:14:5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제가 이 코너를 가장 좋아 하는데 이유가 있겠죠....기회가 있으면 이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원 일기의 글자 외의 주석이나 상황 설명은 괄호를 쳐서 해 주시면 더 좋겠어요.  
예뜨랑 감사합니다. 지방 사투리가 있어서 읽는분이 모를까봐서 그렇게하였는데 앞으로는괄호를 쳐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당근돼지 |  2011-08-07 오후 10:18:3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잘 보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예뜨랑 큰 형님 감사합니다.늘
팔공선달 |  2011-08-11 오전 10:16:3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봉창이 밝았느니라. 삼영이는 상기 아니 일었는냐.? 얼릉 감자 캐고 핵교 가야제.  
예뜨랑 이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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