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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뜨랑 8월의 크리스마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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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는 형
2011-07-09 오전 10:40 조회 7805추천 9   프린트|스크랩

오늘은 일요일이다
먼저 믿은 어머니께서 교회를 가란다
나는 왠지 장성할수록 교회에 가기가 싫어진다.
죄라는것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죄를 지었기 때문에 교회에 가기가 두려워 진다.
사실 교회는 죄인들을 불러 모으려 한곳인지도 모른채
예수님이 나를 내려다 보는것 같아서..
어휴 무섭고 떨린다.
아침 먹은뒤 쪽싸리를 훑으러 가란다.
이 쪽싸리는  팔면 돈이 되기 때문이다.
대나무 장대를 가지고 아카시아 씨를 털었다.
하나도 떨지 못하고 헛탕만 쳤다.
쪽싸리 씨만 훑었다
저녁에 두 동생이 어머니께 심하게 꾸중을 들었다.
지금와서 그 이유는 모르지만
그리하여 두놈다 집에서 쫓아 내었다.
저녁도 먹이지 않고
9살나는 기영이는 어머니께서 저녁을 주고 12살나는 태영이는
저녁을 주지 않고 어머니께서 교회를 갔다.
참고로 나는 이때 15살이었다.
엄마 교회 간 사이에 내가 태영이한테 저녁을 주었다.
들키면 내가 혼나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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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비 |  2011-07-09 오후 12:33:10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밥을 주지 않았드라면 어머니가 내심 섭섭해 했을겁니다.
잘보았습니다^^  
예뜨랑 지금 생각해보면 어떤 심정으로 동생한테 밥을 주었는지~~그 사실을 어머니께서 알아다면 저를 어떻게 생각했을 까요?
당근돼지 |  2011-07-09 오후 10:57:43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초등4.5학년 시절 새벽미사가자고.........깨우시던 아버님이 그렇게도 섭섭했는지? 잘 보고 갑니다.  
예뜨랑 확신이 없을 시절이라 저도 그랬습니다.ㅎㅎ
장터목 |  2011-07-10 오전 12:35:34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요즘도 예수님이 무섭습니까??  
팔공선달 예수를 뜨겁게 사랑하는 작가십니다 ^^&
예뜨랑 두렵고 떨림으로 경외합니다.ㅎㅎ
대마후절 난 예수님이 무서워요. 넘 엄하셔서리...
여현 먹는 것은 신토불이라고 우리 것이 좋다는데...귀신은 서양귀신이 더 영험한가보죠? ^^
예뜨랑 서양 귀신은 아니고 성신이죠?^^ㅎㅎ
一圓 |  2011-07-12 오전 11:40:33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나를 안고 다니던 13살 터울위에 큰 형님이 왈칵 보고싶어 집니다
4형제중 둘만 남은 허전함도 밀려오고요  
예뜨랑 13살 터울이면 아버지뻘 되시는데 무척 그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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