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처남이 나이 50까정은 화물차 운전을 하였는데 그만두고 영천 삼군사관학교
근처 기사식당을 몇년간 하다가 본동에 있는 암자를 사서 불사받아 신축하여
주지가 되어 절을 운영하시는 것을 보니 대단하기도 하다.
처남 댁은 神氣가 있어서 절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근데 두분이 꽃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절안이 온통 꽃으로 덮여있다해도 과한 말은 아닐 것이다.
꽃보고 마다하는 사람은 없다
나는 별로 꽃을 좋아 하지 않는데 아내는 꽃을 무지 좋아한다.
꽃만 보면 무슨 꽃이든지 지나치지를 못한다
큰 처남 내외하고 우리 둘이서
저녁시간에 다시 인산 보석 찜질방으로 향했다
두번씩 찜질을 하는 경우도 있네
아침에나온 찜질방을 다시 입장료 주고 들어간 것이다
찜질을 하니 묵은 피로가 다 풀리는 것 같았다.
4년 만에 금혼 외출이 이렇게 초라하게 끝이 나는 순간이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더 잘 해줄수는 진정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