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이 일어나 된장찌게로 아침을 때우고
이런 밖에 4년만에 나왔는데 마땅히 갈 곳이 없네
그리하여 영천 은해사가 가까이 있어서 니에비 조작해서
은해사로 향했다.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였다.
여행도 다녀본넘이 다닌다고 기껏 가는곳이 여러번 가본
절이랑가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절을 찾고 있었다.
아이러니컬한 것은 기독인인 내가 가끔식 절한모퉁에 서 있는 것은
어떻게 풀까
물론 전도하러 절에 가는것은 아니지만
절은 어쩌면 우리 민족의 정서적인 산실이 아닌가도 잠시
생각을 해 보았다.
둘러보고 얼마 떨어지지 않은 절에 또 갔다.
그 절이란 영천 신령면 화서리에 큰 처남이 미륵사라는 절을 지어서
주지로 있기 때문이다. 이 화서리는 나의 아내가 태어나고 자란 동네이다.
조그마한 암자를 처남이 사서 큰 절로 지은것이다
신기한것은 지은지 얼마안되는 규모가 작은 절인데
49제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
49제를 하면 좋은 과일이 많이 나오는데
얼마나 많이 갇다 먹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비기독인이 보면 절에서 제사지낸 음식을 먹는다고 뭐라 할지
모르지만 나는 개의치 않고 먹는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