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시간이었다.
점심을 먹다가 밖을 보니 우리 동창생인 양연희가 용문 지서
담벼락언덕에서 우리 교실을 보고 있었다.
나는 점심을 먹다말고 연희를 보는순간 몹시 부끄러웠다.
무엇때문에 부끄러운지는 지금 생각해보면
생각은 나지 않지만...
나의 성질은 내성적이 때문이다.
아침에 학교갈 시간에 이러저러 하다가 또 지각을 하였다.
다음부턴 지각을 하지 않겠다 생각했다.
저녁에 중동역사를 베끼느라 감자를 삶지않아
꾸지람을 들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어디를 가셨는지 9시가되어도 돌아오시질 않는다.
문식(반회장)이와 나의 익살도 좋을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