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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 [僧舞]
2008-06-06 오후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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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 [僧舞]
저니 김 주원
삶에 지친 양팔 힘겹게 올리면
희로애락의 능선이 파도를 탄다.
거추장스럽게 보이던 긴 장삼도
공간으로 뿌려지며 가벼워진다.
자진모리 당악(堂樂)장단 북소리.
어깨춤 걸음걸이 날아 오른다.
연풍대(筵風臺)에 찾아온 평온.
합장에 춤도 시간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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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날아 다닙니다 ^^
 저니 |
네..날라리라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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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또 고이접어 나빌레라 ~~무슨 이런 승무시인줄 알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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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
네..나비가 아니라서...다음에는 살을 빼고 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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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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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
그냥은 못갑니다.사뿐히 즈려밟고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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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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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
유구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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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畵, 書 모두를 아우르시는 재능이 부러울 따름이옵니다~ 꿉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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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야겠군요.....쥐구멍 들어가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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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시집 |
｜ 2008-06-08 오전 11:22:22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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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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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수목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