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본 블로그에 먼저 올리고 여기도 올립니다.(체계적인 정보를 찾으시려면 야후 블로그에 들리셔요)
태음인 여성이 이 전어 구이를 먹으면서 계속 기침을 하면서도 이것이 태음인에게 나쁘지 않은 음식인줄 알고 억지로 먹고 있었죠. 제가 옆에 있다가 그거 뭡니까? 하니까. 아 이거 전어죠. 하길래.. 전어는 소양인 것인데 먹지 마세요.
그제서야 아 이것이 소양인의 것이라서 기침이 나왔구나 하고 안 먹어니 당장 기침이 뭠추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태음인 아줌마가 드시는 것이라서 굴비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그 후에 소양인인 제가 그 생선을 먹어보니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이렇게 음식은 체질에 따라서 그 반응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물론 그 아줌마도 체질음식을 지켜서 민감해져서 잘못된 음식이 들어오자 기침으로 반응을 한 것입니다. 그래도 못 알아챈다면 역시 피해를 받겠지요.
보통 사람들은 태음인이 전어를 먹거나 자기에게 안 맞는 음식을 먹어도 불감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런 경우는 잘못된 음식을 통제하여 건강인으로 살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자기의 타고난 건강수명을 단축하게 되면서도 오히려 알아차릴 수가 없습니다.
알지 못하고서 어떻게 실행이 되겠습니까?
체질에 따라 음식이 다르다는 이론을 먼저 알아야 하고 그기에 관련된 정보를 잘 습득하지 않고서는 맛에 민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나 습관적으로 먹는 음식들을 조절할 길이 없습니다. 조금 다르다할지는 몰라도 이렇게 새로운 차원의 정보를 습득해보시면 건강에 관한한 선구자적인 위치에 있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건강으로 사업을 하시든 바둑을 두시든 도움이 아니될 수 있겠습니까?
이번 태백에는 못 갔습니다만 음식은 우리가 먹고살기에 친숙하지만 실재로 정밀한 부분은 알기 어렵습니다. 그저 먹는 음식으로 치부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바둑에 능력이 있는 분은 묘수를 잘 발견하며 발견한 묘수를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건강에 관한 정보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장수에 능력을 발휘하시려면 정보가 제공될때 놓치지 마셔야 합니다.
제 주위에 음식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분이 혈압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혈압약마저 안 먹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이가 있습니다. 정보를 챙기는 것도 능력? 입니다. 그 분은 저와 대화를 해서 체질이 있다는 것을 아는 분인데도 불구하고 자신만 믿고 맘대로 사시는 분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건강이 진일보 하셔서 하시는 일 원만성취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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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이끼그늘
우리재현
팔공선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