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죠. 사과 하면 벌써 신 맛이 돌죠. 사과는 어떤 과일일까요. 가을에 겨울에 많이 등장하
는 사과는 사상의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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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영양학이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설명하면 아직 이 세상에 나타나지 않은 영양학입니다. 서양에서는 칼로리로 계산을 합니다만 이 사상 영양학에서는 칼로리 개념이 다릅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사과 1칼로리와 배 1칼로리는 다릅니다. 같은 체질의 사람이 같은 사과를 먹게되면 같은 동일한 칼로리가 작용합니다. 하지만 소양인이 사과를 먹는 경우와 배를 먹는 경우를 이야기 하면 다르죠. 사과는 +1이지만 배는 -1이죠. 여기서는 간단히 -를 손해보는 칼로리가고 하겠습니다. 즉 소양인의 입장에서는 배는 오히려 칼로리를 깍아먹는다는 것이죠. 바둑으로 치면 악수? 가 되는 것이죠. 흔히 말하는 생불여사..즉 먹어봐야 소용없는 것입니다.
물론 생명이 위독할만큼 험한 환경이라면 배라도 먹어야죠.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안 맞는 배를 먹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배는 간대폐소인 태음인에게 맞는 과일인데 신대비소인 소양인이 먹어서 이익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이죠. 이 상황은 소음인도 역시 -1이죠. 하지만 태양인은 그저 간단히 +0.5라고 하겠습니다. 태양인은 사과가 그리 좋지는 못하고 그저 먹을 수는 있는 음식입니다. 대량으로 또는 자주 드시는 것은 그리 권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태양인은 폐대간소형의 장부를 가지기 때문이죠. 즉 폐가 튼튼하고 간이 약한 사람이 먹는 음식인데 신대비소인 소양인의 사과를 먹어서 그리 효과를 보기 힘 든다는 것입니다. 다만 양 인이라는 점에서 같기 때문에 사과를 먹어도 태음인.소음인 같이 피햬를 입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상 영양학의 핵심은 바로 섭취효율입니다. 홍옥사과를 소양인이 먹엇을때 가장 효율적입니다. 태양인이 먹었을때는 한번씩 드시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소음인.태음인이 먹게되면 가래가 생기게 하고 기침을 심하게 하며 감기를 더욱 기승을 부리게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음식도 알고 먹어야 됩니다.
지금같은 웰빙시대에다 물이 탁하고 공기도 탁하고 청정도도 떨어지는 즈음에 어찌 음식을 함부로 먹을 수가 있겠습니까? 전에도 거론한 바와 같이 체질정보를 모르면 그저 골고루 드셔요. 현묘한 체질음식을 인식불가가 된다면 그냥 그런대로 사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이 가치를 인식이 되시는 분은 도저히 그냥 지나치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같은 병이 와도 가볍게 오게 됩니다. 또 건강한 기간이 길어집니다. 우리가 건강 없이 단 하루라도 맘 편할 일이 있습니까? 육신이라는 감옥에 처한 우리로서는 가능하면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심이 마땅하지 않을까요.
실은 제가 간혹 만나서 대화를 하는 사람도 쉽지 않다 하십니다. 태음인이신데 그 돼지고기의 맛을 잊을 수 없다 하십니다...맛있다는데...하지만 완작의 함정은 무시해도 그 결론에 이르면 어찌 무시할 수가 있겠습니까?
바둑도 이겨서 타이틀을 따듯이 정보도 이해하시고 쟁취하시는 분의 것입니다. 여러분의 건강이 진일보 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연말연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셔서 바둑도 즐기시길..저는 오로 3단으로 내려와서 오늘 2연승을 했습니다만 아직은 3단입니다..간혹 내려오는 3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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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돌부처쎈돌
멀리보며
팔공선달
달선공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