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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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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맞춤
2021-02-21 오후 7:27 조회 818추천 8   프린트스크랩
입맞춤


가까이
더 가까이
속살 부벼가는 사랑의 지혜

Note : 세 돌이 막 지난 큰 손주가
지 할머니의 품을 파고 들며 말합니다.
나는 세상에서 할머니가 제일 좋아.

토요일에 집에 데려와
일요일 오후까지 같이 놀아주고 집에 데려다 주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더 놀고 싶어하는
손자의 사랑 표현법입니다.

얼굴에 얼굴을 비벼대며
할머니가 세상에서 제일좋다는 손주를
더 많이 더 오래 사랑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더 건강해지자고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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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  2021-02-21 오후 8:42:48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이 이래서 생겨났군요!
저도 그런 날이 올까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영포인트 자식을 낳으면
이 아이들 어떻게 가르치고 어떻게 키워야 할까 하는 걱정이 앞서지만
손주는 걱정없이 그냥 좋은 것이란다, 하셨지요.
그 말씀들을 때는 몰랐는데
이제야 그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 ㅎ~
아직은 손자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초보할아버지의 사랑법입니다.
가는길에 |  2021-02-22 오전 5:37:35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이러한 작품을 생각해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십니다.
사랑은 무죄입니다.
부럽습니다.  
영포인트 -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장 13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무죄입니다.

이십대의 사랑, 그리고 사십대의 사랑
이제 칠순에 접어들며 다시 그리는 사랑은
색깔과 무게에서 많이 차이가 나네요.
더 옅어지고 더 담백해지고 더 가벼워지는 그런 사랑인 듯 싶습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꾸벅~
대왕두껍 |  2021-03-02 오후 3:12:00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이 글의 따스함이 깜깜한 제 눈과 귀를 밝혀 주네요.
한 폭의 풍경을 그려보았어요. 웃음이 피어난 가족.
그것은 젊은 날 꿈꾸셨던, 소망이 이루어진 가족의 모습일 것 같네요. ^^  
영포인트 삼십 수년 전
선친께서 손주를 안고 환히 웃으시던 사진과
지금 제가 손주를 안고 웃는 사진이 너무 같아 놀라곤 합니다.
안겨있는 손주들도
손주안고 웃고있는 할아버지들도
거의 정확히 삼십 오년이 지나왔는데도 너무 닮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야 그 때의 아버님의 마음
이해를 합니다. 다 알 것 같습니다.
아직은 초보의 할아버지입니다.
더 좋은 할아버지가 되고싶다는 간절함으로 내일을 준비하며
오늘도 저는 행복합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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