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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다.
2021-02-05 오전 8:19 조회 1168추천 8   프린트스크랩

사랑하고 싶다.


억새는 억새끼리 얽히고
잡초는 잡초끼리 설키며
뒷목 뻐근하도록 사랑하고 싶은 봄이 익어가는 밤

겨우내 얼어붙었던 서북의 바위 녹이며 자유自由가 오고
그 자유自由를 끌어안고 몸부림치듯이 사랑을 하며
사랑을 하며 나는 생각한다
.

내게 남은 자유自由
그나마 내게 남은 자유自由는 굳게 닫힌 가슴
굳게 여며 감추었던 젖가슴 활짝 풀어 헤쳐 불같이 사랑하고 싶다
.

거친 들판 깊숙이에서 풀뿌리처럼 너와 나 얽히고설키며
익혀온 겨울 사랑 낱낱이 들어내 보일 자유自由, 내게 자유自由를 달라
.
이제 나 뜨겁게 사랑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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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포석짱 |  2021-02-05 오전 11:14:26  [동감2]  이 의견에 한마디
제발 노망든것이 아니시길~^^,  
영포인트 ㅎ~
그래서 정신줄 놓지 않으려 매일 바둑을 두고
위상수학의 책을 보고
원고지 붙들고 씨름을 합니다.

가는 세월따라 떨어져가는 근력은 어쩔 수 없지만
정신줄은 단단히 붙들고 가렵니다. ~♡♥♡♥♡~
가는길에 |  2021-02-05 오전 11:39:33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예전에 사랑하기때문에 헤여진다 라는
한 유명배우의 말을 저는 한동안 아리송하게
생각 한 적이 있었습니다.
철없던 시절의 생각이었으나 사실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항상 젊게 사시는 영포인트님이 부럽기만 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영포인트 저 어렸을 때 환갑 맞으신 동네 할아버지들 동네 잔치하셨지요.
그런데 이제는
팔십의 노인네가 막강 미국의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나이는 정말 상대적인 듯 합니다.
나이 육십에 환갑상 받고 스스로 노인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
나이 팔십에도 얼마든지 현역일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얼마든지 젊게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죽을 때까지 젊게 살아야겠다 늘 다짐을 합니다.
[가는길에]님도 늘 건강하게, 젊게 사세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합니다.
마음이 젊으면 몸도 따라서 젊어질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
⊙신인 |  2021-02-05 오후 7:17:04  [동감2]  이 의견에 한마디
선배님 봄을 너무 뜨겁고 정열적으로 맞으시는거 아닌지요~~
부디 봄의 여신이 선배님 곁에 오래 머무시기를,,,,
겨울은 길었건만 봄은 너무 쉬이 가버리니!!  
영포인트 다시 글 쓰기 시작하며 처음 맞이하는 봄입니다.
그래서 생전 처음 맞이하는 봄인듯 설렙니다.
이 봄에 내가 어떤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마음은 벌써 3월을 지나 4월과 5월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봄에는 마음껏 사랑을 해 보렵니다.
웃기없기!!! ~♡♥♡♥♡~
킹포석짱 근자는 봄가을이 없어요~!~.....슬그머니 왔다가 슬그머니~가니~^^ㅠㅠ~,
영포인트 ㅎㅎㅎ~
슬그머니 오고있는 봄이 제 몸엔 느껴지네요.
여즉 봄이 느껴지는 몸뚱이 가진 자신이 대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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