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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ㆍ 다섯
2020-11-09 오전 5:32 조회 1376추천 7   프린트스크랩

섬 ㆍ 다섯



섬과 섬 사이에
섬을 가리켜
이정표 하나 둥둥 떠다닌다
.

비가 올 때면
손짓하면 닿을 거리
맑은 날이면
오히려 아스라이 멀어지는 거리

바람이 일면
높아진 물결 속에서
가물가물 사라졌던 섬 하나
꿈결처럼 그림처럼 그렇게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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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인트 |  2020-11-09 오전 7:31:0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Note : 길 닫힌 곳에서
비로소 길 다시 열림을 깨닫는 것이 우리네 삶은 아닐까 ...

막혀있음을 알았을 때
다시 열어놓을 여유 갖게 된다면
막힘은 오히려 축복일 수 있지는 않을까...

아침 공기가 맑다 ...
또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다 ...  
⊙신인 |  2020-11-09 오전 11:25:5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소년같은 감성과 60여년을 살아낸 삶의 질곡을 잘 아는 지혜를 가진 눈으로 바라보는 사물
은 이렇게 멋진 시어들로 살아나는군요!
감사한 마음으로 되읽었습니다.
선배님의 최근 작품인지, 지난 시절의 작품인지 궁금해지는군요!  
영포인트 우리 모두는
무엇인가에 자신을 가둬놓고 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요 며칠 마음이 가는대로 써 본 詩입니다.
다섯 편의 연작시로 쓰인 [섬]을 그려내는데 꼭 일주일이 걸렸네요.

나름 이정도면 내 보일만 하다 생각되지만
지면에 올려놓고 보면 언제나 좀 더 다듬었어야 하는데 ....
하는 아쉬움이 남곤 합니다.

이 가을, 젊었던 날
처음 詩를 접했을 때의 그 뜨거움이 살아옵니다.
아직도 나는 가을을 타는 남자인가 싶어 괜히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도 하구요.

[신인]님 저 좀 말려주세요.^^
⊙신인 선배님,,,,어쩌죠?
저는 오히려 밀어드릴것 같는데요~~^^
선배님의 회춘을 반가히 맞으며, 이 가을에 멋진 시를 더 접하고 싶은 욕심에서입
니다!
시,,,,,참 오랜만에 삶이 풍성해짐을 느끼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영포인트 사십년 전에 비하면
詩 쓰기가 참 편해졌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詩가 글로 그리는 그림일진데
컴퓨터라는 이기를 써서
글의 부족함에 쉽게 사진으로 덧칠하여
글 부족한 詩를 예쁘게 그려낼 수 있어
요즘 詩쓰는 일이 젊었던 그날들보다 더 재미있는 듯 합니다.

이 모든 게 [쿠로시오] 때문입니다. 책임지세욧^^
가는길에 |  2020-11-09 오후 3:39:09  [동감3]  이 의견에 한마디
요즘은 육지와 다리가 연결되어 있는 섬이 제법 많은것 같습니다.
제주도에도 다리 연결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꿈같은 생각을 한번 하여 봅니다.
 
킹포석짱 다리 놓는것 찬성합니다!^^,
영포인트 저는 연륙되는 것에 반대합니다.
연륙된 섬은 이미 섬의 소명을 다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아름답던 섬들이 연륙되고 부터 망가지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인간의 편의만을 위한 ... 개발은 지양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명박의 사대강사업이 강변의 모래톱을 쓸어가버렸듯이
제주도가 연륙된다면 제주도는 더 이상 제주도가 아닐거라는 염려...
많은 제주도 사람들은 합니다.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은 찬성하지만요...
가는길에 그렇군요. 공감 합니다.
킹포석짱 다리가 곤란하면 케이블카 같은 것으로.....ㅎㅎㅎ^^(한라산정상에주차장)ㅎ
킹포석짱 일자리 창출도되고 ㅎ
영포인트 찬성!!!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네요. ㅎㅎㅎ
킹포석짱 정은씨만 찬성한다면 ㅎ (배두산주자창),중간에 정거장!대박!^^,
영포인트 백두산 주차장에 관리원 모집하면
무료봉사라도 기꺼이.....
정말 기꺼이 하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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