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ㆍ 둘 | 나도 작가
Home > 커뮤니티 > 영포인트
영포인트 Quaternion

작가의 말


 이 글의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와 협의하지 않은 무단전재는 금합니다.
섬 ㆍ 둘
2020-11-09 오전 5:26 조회 1279추천 7   프린트스크랩

섬 ㆍ 둘





가슴 안으로 흐르는 섬
수평선에 맞닿은 구름에 막혀
바다 한가운데
오늘도 맴돌고 있다.

바람 잔잔하면
가까운 섬끼리 맵시를 겨루고
찰랑이며 도란거리며
내일을 속삭이다가도
바람 거세져 파도 높아지면
팽팽히 굳어진 몸짓으로
힘겹게 버티고 서는 갈등의 응어리

밀려오는 하얀 파도에 세월을 씻기며
항상 그렇게 젖어
웃고 우는 섬과 섬들


 
┃꼬릿글 쓰기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