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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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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法 ㆍ 셋
2020-11-03 오전 7:38 조회 1112추천 6   프린트스크랩

사랑法 ㆍ


너는 나에게 무엇인가
나는 너에게 무엇이었을까

차가운 네 손을 감싸 쥐고 앉아
말없는 너를 바라보면서
우리 함께 지나온 시간을 생각한다
.

내가 너를 아는 만큼
너도 나를 알고 있었을까.
네가 나를 아는 만큼
나도 너를 알고 있었을까
.

입안에 맴도는 말 애써 참아내고
뜨겁게 보고 싶어도 하루를 더 미루며
살아야만 했던 것을
나는 안다
.

희끗 날리는 눈 발 사이로
푸른 하늘 바라보이는 언덕에 서서
찬바람 속에 오히려 따스한 모습으로 떠오르는 너를 생각하면
아직도 내 가슴은 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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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판돈이다 |  2020-11-06 오후 8:57:54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그리운 기억 혹은 추억이 있으면 그 것으로 숨쉬며 살아갈 이유 충분합니당....  
소판돈이다 |  2020-11-06 오후 8:59:17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글 들이 많군요...며칠 후, 시간내여 또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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