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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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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ternion - 2
2020-09-30 오전 3:25 조회 11522추천 12   프린트스크랩

이천년 전

십자가에 매달려 이 땅을 떠나신 예수님이 이천년이 지난 오늘

다시 이 땅에 살아오심은 가능할까요?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오늘 우리는 볼 수도 있는 것일까요?

 

성경은 가능하다 말합니다.

과학도 그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사는 4차원의 공간에서

시간의 축을 이동할 수만 있다면

마치 앞으로 뒤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그리고 위로 아래로 움직일 수 있듯이

시간의 축을 앞으로 뒤로 움직일 수 있는 존재 있다면

그 분이 예수님이시라면

이천년 전의 그 모습 그대로 예수님은 우리 앞에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삼십여 년 전

카이스트에서 위상수학[Topology]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배가 

자신이 쓴 논문을 보내왔습니다.

그 후배의 논문이 차원의 이동이었습니다.

4차원의 점과 3차원의 점을 

일대일대응[one-to-one correspondence]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는 논문이었습니다.

후배는 그 논문으로 학위를 받았고 그 논문은 지금도 나의 책상위에 있습니다.

 

아직도 나는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늙을 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공부하여 알아야 할 것들이 산더미인데

나이 탓하며 앉아있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선배 [나도작가]님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후배작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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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  2020-09-30 오전 10:46:30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나작에 가족이 늘었으니 그만큼 넉넉해지리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감동적인 글도 종종 올려 주시길...  
영포인트 나작의 문턱이 의외로 낮네요.
시, 소설, 수필 등을 가리지도 않고
어떤 글이라도 환영이라해서 마음이 놓입니다.

내 살아온 이야기,
내 아들들과 내 손주들이 살아갈 세상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누구와도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했던
메비우스의 띠, 그리고 클라인의 병 이야기도
나작에서라면
누구도 읽어줄리 없는 나만의 비망록을 쓰듯이
풀어놓아도 좋을 듯 싶어 여유로워집니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글 써보려합니다.
백지의 도화지를 앞에 두고
무엇을 그릴까, 행복한 고민에 잠긴 어린애의 마음입니다. 지금...

서툰 글에 남겨주신
[가는길에] 님의 격려가 큰 위안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킹포석짱 |  2020-09-30 오전 11:39:24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ㅉㅉㅉ,  
영포인트 고맙습니다. ~ ♡♡♡♡♡ ~
팔공선달 |  2020-09-30 오후 12:34:2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환영합니다.
사실 충돌은 아집에서 오는 것이고 글을 쓴다는 건
과시욕도 있지만 아마도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는 게 우선인 듯합니다.
서로의 이견은 어쩔 수 없지만 반목할 필요가 없는 글로
많은 분에게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세상일이 내 의지가 반영된다면 보람 되겠지만 그만큼 부담도 배가 되겠지요.
나는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하니까.
운명처럼 사는 이도 있겠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일탈에서 자유를 느끼지 않을까.
좋은 그림 그리려 한다면 좋은 그림 남길 것입니다.
편견을 버린다면 조금 더 원만한 세상을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건필 하소서. (__)
 
영포인트 환영... 고맙습니다. 꾸벅~
popori☆ |  2020-09-30 오후 12:38:2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늘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들 기대하겠습니다  
영포인트 고맙습니다.
지난 번 주신 격려의 말씀이 제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좋은 글 쓸 자신은 없지만
적어도 부끄럽지 않은, 정직한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
백보궁 |  2020-09-30 오후 3:48:1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와, 어떤 내용인지 기대가 많이 되면서 한편으로는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영님이 얘기하는 수학, 너무 어렵던데요.  
영포인트 네... 평생을 수학(통계학)과 컴퓨터 붙들고 살아왔는데도
아직도 수학을 알지 못합니다.
마치 수학의 넓은 바닷가에 서면
이제 겨우 발목 언저리에서 파도가 찰랑이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아직 수학이 재미있고 배움이 고프곤 합니다.

차원의 문제도 평생을 화두처럼 붙들고 살아왔지만
어느 것 하나, 손에 잡히질 않네요.

그래도 살아있음에
오늘도 어렴풋이 보이는듯한 꼬리를 쫒고 있습니다.
⊙신인 |  2020-09-30 오후 6:40:2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뿌듯합니다!
두툼한 지갑을 만지는 기분이 듭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보따리가 있는 이야기꾼이 오신듯해서요~~
선배님,,,,많이 배우겠습니다!♡♡♡  
영포인트 ㅎㅎㅎ
머쟎아 빈지갑임이 드러나 얼굴팔리지 싶어지네요.
좋은 글, 이쁜 글 쓰려 욕심내지 않고 그냥 정직한 글 쓰겠습니다.

내 글의 단점은
수학의 문제를 풀어가듯이
앞과 뒤가 맞아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여백을 그려낼 줄 아는 나이 되었는데도
평생을 그리 살아와서인지
잘 되어지질 않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꾸벅
소판돈이다 |  2020-10-02 오후 1:20:08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수학도 종교도 저는 별롭니다.
허지만 모든 사상을 떠나 자신의 왔던 길을 반추하시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영포인트 팔순이 넘어 대학에 진학하여 공부를 마치고
대학졸업장 받고 며칠 후 영면하신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나이에 무슨..... 이라 밀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일은 젊은이에게도 있지만
저에게도 내일은 있다, 라는 믿음 갖고 살렵니다.

노인을 구분하는 적정 연령이 70~75로 하자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더군요.
그래서 나는 아직 노인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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