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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새벽을 여는 詩想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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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2019-01-12 오전 11:55 조회 1678추천 6   프린트스크랩
▲ 휴식

<해후, 그 눈빛 >


가자고 해서 가지는 건 아니야
오자고 해서 와지는 게 아닌 것처럼

만나고 헤어짐이 삶일진대
나는 안다, 너의 눈빛

오면 가지 마라고
가면 꼭 다시 오라고

무거워 무거워 너무 무거워
돌아서는 발길
돌아보는 눈길

세월이 흐르고 흘러 또 흘러도
서로가 늘 그렇게 반갑자고
우리는 기어코 우리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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