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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23-12-17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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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금령 김광원 막다른 시간 뭔가 쫓기듯 흘러가 버린 시간 그 한해가 간다 뒤돌아보자 올해 시간이 지나온 발자취를 더러는 잊고 지내온 시간 더러는 빠르다는 시간 그러나 이제는 모는 것을 훌훌 털어버리자 한 장 밖에 남지 않은 달력은 연속된 시간 속에 새해라는 커다란 단절을 가져온다. 이룩한 것 없이 아쉽게 가버린 한해이지만 새해를 기다리며 다시 새롭게 꿈을 그려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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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올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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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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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팔공선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