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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화
2016-05-08 오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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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이 휙 쓸고 지나갔다. 아침에 출근하면 향기가 코끝을 간지르고... 그렇게 화사하게 피었던 철쭉은 갔다.
철쭉은 그저 열심히 피었다가 질 때가 되었으니 알흠답지 아니한가? 그들이 가고있는 흔적이...남았다..
가는 세월속에 그렇게 치열하게 살았다가 소리도 없이 그들은 갔다. 흔적만 남기고...
그대는 세상에 어떤 향기를 피울것인가? 그리고 어떤 흔적을 남기고...
세상의 흐름속에 그대로 따라갈 것인가? 달라도 자기 길을 갈 것인가?
내 인생의 행로는 내가 결정하는대로 된다. 함께 가되 나는 나대로의 길이다.
자기색깔로 살고 관계속에서 꽃잎이 피었다가 지는 꽃마냥.. 사람들 속에서 잔향이 남아 있다.
그들에게서 미소가 띠어지게 사시길.. 그때 그 사람 참 멋졌어!! 그들에게 좋은 잔향을 많이 남겨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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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향기가 정말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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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맡는 나의 향은 남이 맡는 향과 틀려요.^^
삼삼경천 |
저는 어릴 때 서빙고 큰집에서 새벽마다 끓였던 소죽냄새가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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