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작가의 취지와 잘 어울리시는 분들만 남았습니다.
신인님 짜베님 금령제님 예뜨랑님.
저도 미흡하나마 삶의 애환을 느끼는 대로 올렸지만, 회의를 느껴 접었습니다.
지금은 수십 년의 시간을 가끔 펼쳐 볼 수 있음에 위로 받고 있습니다.
모나면 정 맞는다고 저의 미련함이었으나
지금 유유자적 하시는 분들에게 배우면서 가끔 댓글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__)
조언도 시기도 그 저울대는 자신이더군요.
듣기 싫으면 악담이고 내 덕이 모자람보다 상대가 천해 보이고
듣기 좋으면 덕담이고 나를 겸손하게 하면서 상대가 바다 같이 의지 되더군요.
다만.
악담에 적의도 있고 애정도 있고
덕담에 공감과 기만이 있음을 평생 가늠하며 살아야 하나 봅니다.
제가 저번에 한말.
글을 올림에 일상에서 건진 생선을 자판에 올린다는 말은 이말 저말 다 듣고자 한
말이지
글쓴이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값을 후하게 쳐주면 고맙고 아니면 섭섭하고 그뿐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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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팔공선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