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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비 마음가는대로


강사의 말
명국 명승부(통큰 아가씨 아줌마의 대마를 잡다)
관전기 / 고급 2008-01-24 오전 3:36 조회 8088추천 10   

2003년 말.

한국낭자군의 선봉장 조혜연은 여류국수를 쟁취한 여세를 몰아 제5기 여류명인전에서 맹장 루이나이웨이 에게

도전장을 내밀엇다

루이의 강력한 힘이야 자타가 공인하는것!

그러나 그 제1국에서 조혜연은 멋진 사석작전으로 두텁게 세력을 샇은뒤 루이의 대마를 강력하게 공격해갓다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루이에게 도리혀 공격전으로 맞선것

결과는 루이의 대마를 두개나 잡고 대승을 거두엇고 남은 한판도 마저 승리하여 결국 여류국수위에 이어

여류명인전 까지 연거푸 두개의 타이틀을 따내고 만것이다

이 자그마한 체구의 아가씨가 어떻게 이렇게도 대담하고 통이 클까?

루이는 조혜연의 바둑을 이렇게 간단하게 평햇다

" 독수(毒手)가 있는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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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0 ｜  2008-01-24 오후 2:35: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Another great review!! Short but veru helpful for me to understand the key points of the match.  
민준명인 ｜  2008-01-24 오후 9:14: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우와우~~ 조혜연사범님 이런때도 잇었는데 이번엔 박지은 사범님이 치고올라오니 ㅋㅋ 잘봤습니다~~  
라2파2 ｜  2008-01-25 오후 7:50: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감상 잘했습니다. 수읽기 향상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읽다보면 자꾸길을잃고 시간은 흘러가고 나름대로 비결이 있다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홍선비님...추천은핳상 꾹누룹니다.ㅎㅎㅎ  
홍선비 수읽기에 특별한 비법이 잇겟습니까? 일단 맥과 급소를 많이 알아야 되겟지요.수를 읽을 바탕이 되니까요
라2파2 선비님 맥과 급소공부 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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