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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방울의 물을 영원히 마르지 않게 하려면.... |
| 글쓴이 x-사빠 조회 2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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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속에 던져 넣어야 한다....
그동안 토요일마다 연기매니아끼리 모여 연기대회를 꾸려왔습니다. 삼백의꿈님의 장뇌삼 협찬을 비롯하여 몇몇 오로회원님들의 도서상품권 협찬, 포인트 협찬 등으로 대회를 유지해왔으며, 오로측에서두 상금으루 유료회원권 등 적지 않은 협찬을 해온 것으로 알구 있습니다.
이제는 그동안의 토요연기대회 경험을 바탕으루 보다 계획적이구 체계적인 대회가 되도록 한 단계 도약을 시도하려구 합니다.
연기바둑은 오로만이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구 있습니다.유저들이 자율적으로 연기대회를 만들어 운영하겠다는 제안에 대해 오로측으로써는 참으로 가상한 일로 받아들여 쌍수를 들어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곧 오로의 로열티를 높혀주는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중국,대만,태국,캐나다,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연기방을 찾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할 때 그 역할은 사이버바둑에서 오로의 위상에 적지 않는 가치를 더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운영면에서 무엇보다도 든든한 것은 토요연기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무불수 7단님이 연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기력별루 안배하여 4대 4 여러 조로 편성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무불수님은 오로 초창기부터 연기바둑에 참여하여 연기대국만 수 천 판을 두어온 터줏대감으로서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력을 정확히 꿰뚫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로측은 이러한 제안에 대해서 전용게시판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프로그램과 운영 양면에서 금상첨화가 되도록 협조해주리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덧붙히자면,연기팬의 한 사람으로써 연기바둑을 활성화시키려구 노심초사하시는 무불수님의 노력과 16세소녀님의 후원에 경의를 표합니다. 한 방울의 물들이 모여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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