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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적당히 마실순 없을까? |
| 글쓴이 youngpan 조회 2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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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처음엔 그저 친구하자고 찾아들고
을시년스런 첫 술잔이 몇순배 돌면
적당히는 이미 날아간 카드가 되징
당당히 큰 소리치고 목소리 올라가는 것은
히얀하게도 같은 입에서 나는 소리나네
마시고 싶은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실실허허 술은 참 성질도 묘해서 취할수록 안 취했다하네
순전히 생사람이 호담한 사람되는 건 순식간!
없다해도 술값은 어디에서 나는지!
을남갑녀가 모두 술을 사랑하는 것은
까맣게 술기운에 단련된 뇌세포 때문일까?
? 알기 어려운 술은 정당히 마시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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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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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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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8 오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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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순수를 불러낸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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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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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8 오후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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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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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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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오후 9:01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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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군요. 영판님.
술은 중추신경이 마비되어 올 때 그 짜릿함으로 마신다는게 정답^^
미치지 않고 살려면, 술로서 마비시켜야...ㅋ~!
 youngpan
09-08 오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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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니아..ㅋㅋ 하지만 안 취하는 맛도 ?짜릿하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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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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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오후 9:32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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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보하도 취허네영~~~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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