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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게시판 |
| 글쓴이 youngpan 조회 2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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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란 본래 무보다 강한 것이지
학문이란 고래로 힘들고 어렵지만
게으른 맘을 다스리기엔 좋아라
시시때때로 자신을 잘 반조한다면
판단에 오류를 적게 하리라.
문이 무엇이냐면 그저 님의 흥을 옮기셔라
학은 천년을 산다는데 요결은 7부를 먹는다네
게으른 사람은 많이 먹고 살 안 찌길 바란다네
시시한 것도 잘 골라 다듬으면
판이 번쩍번쩍 빛나리
문은 들어가고 나오는 도구이지
학질이 걸려도 길은 있는 법
게 아무도 없느냐? 호령이 나올때는
시퍼런 호기가 솟아나겠지
판관의 부름을 누가 면하리요
문제가 있으면 답도 있는법
학은 알아가면 재미도 있어서
게으른 사람도 재미 알게되면
시시때때로 아니보고 못 살리
판판한 돌도 여러번 다듬어서 된다네
문득 여기에 들어오고 싶어서 왔다가
학이 이러저러하고를 늘어놓고
게기다가 그저 오행시 몇개 놓고
시랄것도 없지만 오늘 님의 글도 보고
판 벌려 오행시 몇개 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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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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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은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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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7 오후 10:56
[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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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란 원래 자기 이름 석자만 적어도 ..문맹文盲`은 면하는 겁니다.,내가 남을 비평하는 글은 그것이 개인적 혹은 전체적인 비난의 글이라도 바른 비평이라면..그것도 文``입니다.
 youngpan
06-07 오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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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개인의 취미라 넓게 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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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은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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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8 오전 7:27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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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댓글을 이상하게 달았군요,,죄송합니다,
youngpan
06-09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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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오히려 제가 자신 없었던 부분인데 그렇게 하여 주시니..감사합니다.그리고 자신있게 나가려고요..ㅎㅎ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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