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님~

술푸당

선달님은 그리움.
한달이면 반은 혼자 밥먹어야하는 난 외로움.
그래도 기다림이 있어 행복합니다.

힘내세요 선달님...다 아픈 추억들이 있잖겠습니까?

그는 외로워 하고 너는 그리워하고 나는 괴로워 하자 그래서 우리 모두 기다림의 여백을 만들어 가자

그리움 저편에 거울과 같은 또 한쌍의 그리움...

너와 나 , 우리 , 군중속의 고독. 사람들은 혼자 있어도, 무리속에 있어도 느끼는 감정은 같으리라.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한다해도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온존히 채워줄순 없다. 다만 외로움 그리움의 순간이 찾아올 때 마다 이런 감정을 어떻게 즐길것인지. 팔공 선달님 웃자 ! 좋아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좋아지는 감정으로 승화하자 ! 이렇게 ^&^

애구

어허..큰일났군...저 연세에 그리움에 목말라하시면,,불륜사건일어난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