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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그럽게님 詩에 대한 답시 |
| 글쓴이 제임스코번 조회 2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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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감수성이시네요 마치 언어가 은빛날개를 파닥이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
에혀,,, 시인이 되셨으면 대성하셨을텐데. 잘 감상하고 갑니다
답시 - (3분 즉흥답시)
언제이던가 잊어버린 까마득한 그 날에
너와 나 우리도 가슴 뜨거운 청춘이었다
붉은 태양 푸르른 들판아래
힘차게 내달리던 청춘이었다
아련한 기억 저너머 잡힐듯한 꿈으로
무지개처럼 떠오르는 나의 청춘아
황혼 어스름에 아쉬움만 재같이 남았어도
내 어이 그날 그 설레임을 잊을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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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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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0 오후 00:25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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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비상의 꿈 청춘편린들 제임스님의 화답글 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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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商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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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0 오후 1:02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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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홉킨의 Those were the days 란 노래가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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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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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0 오후 2:26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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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게판의 참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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