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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서로를 인정하면서 노력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
| 글쓴이 심 판 관 조회 94 |
작성일 2003-08-07 오전 12: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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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련의 언쟁을 보면서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게시판에 게시할수있는 글의 소재에대한 구체적인 제약은 명문화되어있는 기준은 없읍니다
그러나 사용하시는 대부분의 님들은 "상식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내용을 위주로"하는 주관적인 잣대를 가지고 계신듯 합니다,또한 당연히 그리해야 한다고 생각도 됩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극히 편향적이거나,상업적이거나.일견해서 간파할수 있는 비합리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거나.극한 이념을 내포한 내용이거나,극단적인 주관을 가진내용의 경우"심각한 의견의 충돌은 피할수 없을것 입니다
즉 게시자는 기준의 범위를 벗어난 내용만큼의 충돌성 반대의견을 미리 예지하고 그에대한 마음의 준비도 수반해야 할것입니다
물론 반대의견의 제시도 가능하다면 순화된 단어의 사용을 통한 "어디까지나 토론을 위한 반대의견"의 수위에서 진행한다면 심각한 감정의 대립까지 발전하지는 않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반대의 연속에 의한 역기능적인 감정의 이입은 소모적인 대립으로 일관하게 되며 이러한 현상은 제 3자로 하여금 불쾌감까지 수반하게하는 휴유증이 남게 됩니다
문제는 한개인의 의견을 서로가 인정하면서 좀더 발전적인 토론문화를 위하여 노력한다면 "게시판의 순기능"의 역활이 가능합니다
그러한 모든것의 모양을 우리가 만드는 것이며 우리는 그러한 역활을 위하여 서로가 노력해야할 의무와 권한과 책임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것 입니다
먼저 상대방을 인정하면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반대의견도 그에 상당하는 순화된 내용으로 게시하므로서 "게시판의 순기능"을 다할수 있도록 이제는 조금 자제 하면서 감정의 이입이 없는 댓글을 게시판을 사용하는 모든분에게 부탁드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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