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
|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글쓴이 千年後愛 조회 157 |
작성일 2003-08-05 오후 8:37:00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살로 생 마감한 '촌색시' 재벌 황태자 "정몽헌 회장"
|
[자료출처 : 신문사이트 통합발췌]
故人의 冥福을 기원 하며 유족들에게 심심한 弔意를 표합니다 |
8월 4일 새벽 투신자살한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은 1948년 서울에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5남으로 태어났다.
고인은 보성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국문학과 및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뒤에 미국에서 페어레이디킨슨대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마쳤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뒤 고인은 대개의 재벌 2세들이 그렇듯이, 1975년 현대중공업 차장으로 입사해 ▲77년 현대건설 이사 ▲81년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 ▲84년 현대전자산업(주) 대표이사 사장 ▲88년 현대상선(주) 대표이사 부회장 ▲89년 현대엘리베이터(주) 대표이사 회장 ▲92년 현대전자산업(현 하이닉스) 대표이사 회장 ▲93년 현대정보기술(주) 대표이사 회장 ▲96년 현대그룹 부회장 겸 현대건설·현대상선 대표이사 회장 ▲97년 현대종합상사·현대엔지니어링·금강기획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한 뒤에 98년 1월 현대그룹 회장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2000년 3월 둘째형 정몽구 회장과 경영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이른바 '왕자의 난'과 정부의 계열기업 전문화 압박 및 자체 경영난을 계기로 모든 계열사에서 물러난 뒤 2000년부터는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 및 현대건설 이사회 회장, 2003년부터는 현대상선 이사회 이사만을 맡아왔다.
한편 고인은 2000년 6월 대북송금과 관련 지난 6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대북송금 특별검사에 의해 불구속기소되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었다.
유족으로는 처 현정은씨(48)와 딸 지이(25·대학원생)와 영이(18·고교생), 아들 영선(17·고교생)이 있다.
고인 명의로 된 재산은 현대상선 주식 500만주 150억원 가량과 현재 가족이 살고 있는 서울 성북동의 400평짜리 주택 20억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55세이다
|
왕회장 정주영과 그의 아들 정몽헌, 그리고 대북사업
▲ "또 만났군요" - 김정일국방위원장과 김대중대통령 내외가 송별오찬에 앞서 정몽헌 현대 아산이사 등 우리측 수행원들과 차례로 악수하고 있다. (2000. 06. 15)
▲"또 북에 갑니다" - 현대 정주영 전 명예회장 일행이 28일 판문점 북측 지역으로 들어가면서 환송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00. 06. 28)
▲ 鄭씨父子와 金국방위원장 - 정주영 전 현대 명예회장이 지난달 29일 원산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 정 전 명예회장, 김국방위원장, 김용순 아태평화위원장. (2000. 07. 01)
▲ 현대 정몽헌 방북 (2000. 08. 08)
▲ 현대 방북단 김정일 총비서와 기념촬영 -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 등 현대 방북단이 8월 9일 김정일국방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00. 08.10)
▲ 8월 10일 방북일정을 마친 현대 정몽헌회장이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고 있다. (2000. 08. 10)
▲ 동해선 임시도로 개통식에 현대아산 정몽헌회장과 김윤규사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03. 02. 14)
▲정몽헌 현대 아산이사회 회장이 대북송금과 관련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출두하고 있다. (2003. 05. 30)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두하고 있다. (2003. 06. 17)
현대가(家) 그의 형제
▲가족 사진 -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정몽준 의원이 중학생 때 찍은 가족 사진. 앞줄 의자에 정주영 명예회장 내외가 앉아 있고 뒷줄에 오른쪽부터 정 의원, 동생 몽윤씨, 다섯째형 몽헌씨, 누나 경희씨가 서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오른쪽)과 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만났다/ (2000. 11. 16)
▲ 정세영회장 출판기념회장의 몽준과 몽헌 -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자서전 `미래는 만드는 것이다`출판기념식에서 정몽준, 몽헌 형제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00. 11. 23)
▲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장례식 - 현대중앙병원에서 열린 고 정명예회장 영결식장의 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2001. 03. 25)
▲ 고 정주영 회장 빈소의 형제들. 몽구, 몽근, 몽헌, 몽준, 몽일(왼쪽부터) (2001. 03. 25)
▲ 고 정주영 현대명예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21일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선영에서 열렸다. 정몽구 현대차회장(맨 왼쪽) 등 형제들이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있다 (2002. 03. 21)
▲ 한자리 모인 현대家 형제 - 이들이 공개된 장소에서 함께 모습을 보인 것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 이후 1년3 개월여 만이다. (2003. 06. 14)
|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