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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한 발언 해주시길(고인에게 욕되게 하지마세요) |
| 글쓴이 두리안 조회 185 |
작성일 2003-08-06 오후 12: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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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나 말고나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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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1시 30분씀(?)에 희사에 올라가면서 비서에게 30분후에 내려온다고 기다리라고 했다고 하던데...
> (부산일보 신문에 본 것 같은데 ..) 이는 자살을 시도할 마음이 없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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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청한 비서같으니라구, 몇 시간이나 지나도록 소식을 모르고 아침에서야 자살소식을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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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는. 자살하려는 사람이 글씨를 잘 알아먹기 못하게 썼다는 점.
> (이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자살할 용기가 있었다면 더 분명히 뚜럿히 글을 썼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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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이의 아름다움을 칭찬할 정도의 심리 상태라면 절대로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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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2 시쯤에 회사사옥에 올라갔다가 아침에 시체가 발견된다는 것은 정말 웃기는 코멘트....
> (투신한 시체가 몇시간후에 발견됨 ?.?... 비서들은 ?.?... 냄세는 ?.?.... 신음소리나 이상한 소리도 못
> 들어 ?.?.. 허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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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한 사람이 검찰 수사에서 비교적 평안한 맘으로 협조를 했다고 하는데 (이 말은 절반은 믿고 절
> 반은 믿지 말아야 함) 도대체 자살동기가 성립되지 않음.
> (만약 이때 자살할 결심을 하고 조사에 협조했다면 글도 명확히 써야 하고, 자녀들에게도 더 분명히
> 뜻을 전달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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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대북사업 송금의 총 책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책임져야지 왜 나라의 일등공신이 억울한 누
> 명(?)을 씌워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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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사특한 자는 더 사특함으로 살아 남아서 이 세상에 사특한 해로운 짓을 남길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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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관님들, 저는 힘이 없어 이 말밖에 못하지만 수사관의 의무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가능성을 실험
> 해 보는 식으로 수사를 하셔서 이 땅에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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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야 저주의 힘이 권세를 얻기 못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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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는 힘을 가장 두려워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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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최종적인 확실한 자살 동기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섣불리 추측이 난무한 발언은 삼가하세요. 명복은 빌지 못할망정 시선의 도구로 흥미거리(?)를....
모든 일을 의심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님의 발언은 고인을 욕
되게 하는 모욕적인,그리고 두번 자살하게 하는 행위와 뭐가 다르겠습니까?
혼란을 부채질하는 발언은 극히 위험합니다.
말씀 한마디도 신중하시길....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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