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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으신 말씀입니다. 운영자께서는 각성해 주시기를.... |
| 글쓴이 금터 조회 38 |
작성일 2003-08-01 오전 9: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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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유료회원이든 무료회원이든 일단 링에 올라가면 동등한 조건과 환경의 권리로 맞대국하여 승리를 쟁취해야 합니다.
부자라고 자기 맘대로 행패를 부르고, 가난한 자라고 억울하게 당하라 한다면 이는 공정한 법이 아니며 부패와 악정과 참담한 고통을 수반하는 길이지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제도를 만드신 분들은 깊이 반성하여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한국기원에 진즉부터 바라던 싶었던 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말을 해 볼까합니다.
따로 글을 써서 한국기원에 바란다 제목으로 올리겠습니다.
어째든 유료화가 원칙이지만 그렇다고 무료라고 해서 차별대우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바둑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다면.....)
유료제도는 님의 말씀처럼 강좌나 중계같은 것으로 제한하면 모를까 대국할 때는 똑같은 자격과 권한으로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대국해야 진정한 승부라고 생각합니다.
> >님의 경우는 모르지만 이건 제 경우입니다....^^
> 전엔 저도 장고파였는데여,
> 유료화 이후 유료회원과 무료회원간의 대국 조건이 다른데서
> 저 역시 속기쪽으로 대국신청합니다.
> 유료회원은 몇 번이고 놓아보기와 형세 분석이 가능한데 반해,
> 무료회원은 그 횟수가 각각 두 번씩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 20-30분의 장고 바둑의 경우 유료회원은 충분히 복기해 볼 시간적 여유가 되나, 속기(5 내지 10분)의 경우는 놓아보기를 할 시간적 여유가 대체로 모자랍니다.
> 그래서 비교적 공정한 게임이 되는거라 생각됩니다.
> 아울러 운영자께서는 유.무료회원의 차별화는 당연하겠으나,
> 이는 어디까지나 부가 써비스나,강좌,기타 혜택에 한해야지
> 일단,링에 올라간 후에는 모든 대국 조건이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설령 무료회원은 대국 설정권이 없다 하더라도,유료회원이 설정한 조건을 무료회원이 수락한다면 그 조건은 대국 쌍방이 같아야 하는것은 정말이지 너무도 상식적인 상식인것입니다.
> 어느 일방만이 훈수를 (더)받을 수 있다????
> 국수 이창호는 놓아보기가 되고 도전자 이세돌은 놓아보기를 할 수 없다?????
> 세상엔 돈(유료)으로도 살 수 없는것이 있는겁니다.
> 검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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