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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제도를 바로잡자. (3) |
| 글쓴이 금터 조회 87 |
작성일 2003-07-29 오전 8: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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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쓰레기 제도를 바로잡자. (3)
번호 : 3592 날짜 : 2003-07-06 작성자 : 금터
앞전(2)에는 무슨 사물이든지 간에 원래의 성질로 돌아가려는 본성이 있다고 설했습니다.
오늘은 그 본성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예를 하나하나 들어볼까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빛(생각)이나 지혜의 발견은 반드시 그 상징정인 모토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
다.
가령 예를 들어 종교계에서 행하는 행사가 그 왕국(교리)을 모토로 행하듯이
그 왕국이 우리 생활에 그대로 적응되어야 만이
진정한 우리의 살과 피가 되는 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뱀처럼 말로만 사람들의 영혼을 낚아 삼켜 먹듯이
그 왕국이 우리의 실생활에 실제로 적응하지 못한다면
그 종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한 다른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는 사기꾼으로
하느님의 나라를 훼방하고 무너뜨리는 광분한 교리(?)와 같은 짓인 것입니다.
만약 그러한 종교계에서 그러한 왕국이 있다면
그 왕국의 상징으로 (모토로) 이 사회를 적응시켜
그 왕국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너무 말이 많았습니다.
사실 그냥 가르쳐주길 싫고해서
종교계가 그동안 얄미운 점도 있고해서
제가 이 글을 쓰는 것을 본받아 종교계에서도 제 말과 같이 증언하여
그 왕국이 이 땅에 적응시켜 이 땅에 그 왕국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바램으로 썼습니다.
다시한번 앞전에는 (2번에는) 무슨 사물이든지 원래의 본향으로 돌아가려 하는 성질이 있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물고기가 다 자라면 그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듯이, 사람이 태어나면 다시 그 태어난 본향으로 돌아가
고 싶듯이. 훍이든 사물이든 이 세상 어떠한 것이든 간에 그 본래의 성질대로 돌아가려하는 본향이 있
다고 하였습니다.
그 본향으로 돌아가려하는 성질을 제가 악싸리 고백하지 못했습니다만, 그것은 바로 창조의 본성이
며, 창조의 완성이며, 보호자며 구원자며, 영원무궁함이지만 지금도 악싸리 고백하지 못하겠습니다.
어째든 하나 하나의 예를 들어 적응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 육신은 식물로써 만들어졌습니다.
음식이나 음료나 아무 것이든지 무엇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육신이라는 형태가 이루어졌습니
다.
그러다가 이 육신은 사물의 법칙대로 기력을 다하면 기운이 떨어져 결국은 온대로 (흙으로) 돌아갑니
다.
그동안 이 육신이 살아오면서 뺃었던 말이나 눈물이나 온갖 것들은 자연의 섭리에 의하여 정화되면
서 어떤 것은 사물에 합치하여 그대로 남고, 어떤 것은 사물의 정화와 함께 일체가 되기도 합니다.
한 사람이 (이 인생에) 남긴 것을 모인다면 아마도 엄청나게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많은 것은 다 어디로 갔는가요?
말은 허공 중에 흩어져서 정화되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어떤 것은 우리의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눈물은 공기와 함께 분할되어 사라졌습니다.
또한 우리가 뺃은 온갖 오물들은 땅과 흡취되어 정화함으로써 땅을 더욱 윤택해 진것 같습니다.
이렇듯 사람들이 뺃은 그 많은 것들은 우리가 죽을 때에는 아무 것도 남아있기 않고 깨끗히 정화되었
습니다.
이와 같은 이치로 우리 인간생활의 쓰레기란 것은 인간 생할에 의한 부스러기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 인간생활의 쓰레기도 위에 말한 이치로 간단히 해결되리라 생각됩니다.
가령 예를 들어 음식물 쓰레기로 말할까요, 아니면 종이 쓰레기로 (예를 들어) 말할까요?
종이는 모아두면 걷어가는 사람이 있어 참 간단한듯 합니다.
그러나 제가 말하는 쓰레기 제도란 방금 제가 말한 쓰레기를 거둬가는 그러한 제도가 아니라.
종이면 종이, 음식물이면 음식물 그곳을 모아두는 장소가 따로 있어서 (물론 이것을 관리하는 것은
국가에서 국민의 세금을 거둬 운영해야만이 앞뒤가 딱 맞는 것입니다)
업체가 그것을 수거(걷어가는 것)하여 처리하는 재활용하는 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 더 예를 들어본다면 유리파편은 수거하시는 분이 참 애로가 많으신줄 압니다.
그러나 유리를 따로 모아둔 곳이 있어서 따로 모아둔다면
유리를 만드는 회사에서 그 유리쪼각을 거두어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이것은 꼭 정부가 해야할 일입
니다)
우리 생활의 자원(국토의 에너지를 말함)을 그만큼 절약할 수 있고, 자연의 훼손이나 환경은 그만큼
덜 막을 수 있지 때문에 유용한 것입니다.
이러한 조직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때에
쓰레기는 재활용 되는 것이므로 쓰레기 걱정은 없는 깨끗한 사회가 되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지금 우리에게 가장 많이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서 한마지 하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식물성이나 동물성입니다.
식물과 동물(어종등)성이 서로 합쳐서 우리들 입맛에 맞게 만들어 진 후 우리가 버린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 음식물 쓰레기는 시일이 지나면 썩게 되고 결국은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다만 그 기간을 못견뎌 사람들이 아우성치며 (냄새며 흉한 것 때문에) 몸살을 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모아서 수거하는 업체를 따로 만들어 그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
하는 방안을 맡기도록 하고, 그 업체는 학자들과 함께 연구토론하여 그 쓰레기의 발효를 활용하여 이
사회를 유용케하는 업무를 맡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식물이나 동물성의 쓰레기로 식물과 동물, 혹은 어종의 비료나 약품으로 만들면 될 것입
니다. 이러한 일은 정부에서 관장하여 정부의 한 조직체로 운영하여야 전체의 일부로 딱 맞는 것입나
다).
이와 같이 모든 사물은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는 것이므로
이곳을 잘 정비하여 정돈하는 조직을 만들어 둔다면
쓰레기는 다시 재 생산하여 (재활용하여) 사회는 더욱 활발하게 돌아가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말했으면 쓰레기 활용에 대한 해결은 다 알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을 운영해야 할 정부가 또 엉터리 탁상공론으로 뒤죽박죽 정돈하지 못한체 혼란에 빠져서
또 엉터리 조직으로 깨뜻이 운영하지 못할까 조금 걱정이 되지도 합니다. ^^....
그래서 이 말하고 난 후, 좀더 시일을 두고보고 난 후, 내가 만약 (하기 싫지만 만약에) 말을 하게 된
다면 이렇게 하겠다는 식의 조직에 대한 말을 올려볼까 합니다.
그러나 저의 말에 대한 아무런 반응이 없었으므로 이대로 오늘로써 끝낼까 합니다.
그저 내가 심심하고 한마디 던져보고 싶을 때 이 다음에 말해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럼 안녕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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