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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한자의 정당한 목소리를 기죽이는 일 하지 맙시다. |
| 글쓴이 김비서 조회 142 |
작성일 2003-07-22 오후 4:5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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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부터 심판관繭?..
> 누가 당신보고 오로심판 시켜줬습니까?
>
> 당사자도 더이상 거론안하는 문제를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
> 참.당신 뭐하는 사람인지 이제 그만좀 하시죠?
>
> 게시판 가끔 올때마나 심판관이라는 거만한 아이디 좀
> 그만 봤으면 하오.
> 아울러 나설때안나설때 좀 가려서다니시요
님, 안녕하세요?
심판관님의 아이디를 그만 보았으면 한다는
억지부리는 말과 누가 오로 심판관 시켜 주었느냐는 말과
가려서 나서달라는 어이없는 말에 제 마음 답답하여
제가 한마디 해 봅니다.
심판관님의 그림자 김비서도 보기 싫겠지만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해서 님께
정당하고 특별한 이유도 없이 좁쌀만한 사견으로
심판관님 글에 부정의 꼬리표 달아 주신 님이라고
야단치고 싶습니다.
님 입장에서 보면 당연하고 옳은 의견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 나 한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을 위하는
게시판 평화와 게시판 발전을 추구하는 글로 보이지 않습니다.
님께서 이유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매너등급이 B 로 전락하였다고 해 봅시다.
그 원인을 알고자 하는 글과 더불어 억울함을
하소연하는 글을 도우미님께 올렸는데
도우미님께서는 아무 댓구도 하지 않았다고 해 봅시다.
(김경환님께 있었던 사실이지만...)
님의 심정은 어떠하였을까요?
도우미님께서 아무 말도 안하시자
심판관님은 도우미님의 대답을 기다리는 기우입장에서
여러 번 글을 올렸지요.
그 글에 대하여 한결같이 무반응이신 도우미님.
구경꾼 입장인 제 마음도 무척 답답하더군요.
도우미님께서 글을 선택하여 말하고 싶은 글에만
응답해 줄 권리가 있다면 게시판 도우미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처럼 오다가다 들리면서 끄적거리는 게시판 나그네라고 봅니다.
게시판 도우미님이라면 억울한 일을 당하여 하소연하는
님들의 목소리에 제일 먼저 귀 기울이면서
가장 친절한 목소리로 답변해 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나 자신의 일도 아니면서 심판관님처럼 이런 일을 가지고
글 올린다는게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도우미님께서 현재 보여주시는 묵비권...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심판관님의 글에 리플달아 주신 님,
약한자의 입장에서 도와 드리지는 못할망정
약한자의 정당한 목소리을 기죽이는 일 하지 맙시다.
정의로운 심판관님 위하여 용기를 심어 주는 사람이 됩시다.
졸필로 이렇게 글을 남기는 제가 무례하였다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비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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