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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 |
| 글쓴이 捨慾觀宇 조회 123 |
작성일 2003-07-20 오전 8: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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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로에 접속한지는 오래 되지만 쭉 다른 사이트에 정이 들어서있다가 가끔은 들려 보기도 하고 오로보다또하곳의 사이트인 한국기원이란 사이트에 접속해 있기도한 회원이기도 하였는데 언제가 한국기원이 오로와 합병을 하였군요 나는 처음에는 베팅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도 몰라 운영자님에게 물어보기도 했지요 베팅을 하여 들억사서 구경해보면 참 재미있는 친구도 많군요 끊임없이 장난을 하는 친구 온 화면을 도배투성이로 만드는 친구 우짠 대포를 그렇콤 많이 쏘아되는지 그림도 잘 그리고 커피한잔 하라고 그림까지 선물하는 사람들 그르나 무엇보다 잠시도 쉬지않는 한푼줍쇼 하는 앵걸이들 정말로 재미있는 대화의 장이기도 합니다 그르나 가끔은 심한 말로 다투고 싸우기도 하는 것을 보곤합니다 개판돈님은 내이름을 보자 짐짓 한문을 아는체 "욕심을 버리고 우주를 관하라"!내 한문 글자 대신 해석을 먼저 붙여 부르기도 합니다. 그르나 나의 애초의 뜻은 내가 남의 바둑을 잡을라고 따라다니다 보면 내가 당하고 하여 한번도 못이기자 좀더 널리 싸움보다 바둑판에 집이 얼마나 큰가 계산으로 집 우선으로 하자는 (집우)宇로 생각한것인대 어째거나 우주도 바둑판으로 보면 되는것이니까 바둑을 두어보면 한판의 인생살이 같다고 하지않아요 저는 바둑이 우주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보고싶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건 특히 여자들은 감정이 예민하더군요 맞수와 바둑 두는데 인사안하고 한판 두고 나왔버렷더니 그 다음부터 베팅하여 만날때마다 메너없는 사람이이라고 공개를 하는데 정말 곤란에 처하게 하던군요 다른사람하고 바둑뚜고 있는데 와서 그사람매너없는 사람이라고 타자를 하여 바둑 두는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결국 이기지 못하고 불계패 하고 말아버렸지요 그리고 또 어떤사람은 바둑을 초대하여 인사안하고 뚜다가 반말에서 시작하여 대짜고짜로 욕을 하여서, 그냥 불계패로 선언하고 나와버린때도 몇번 있어요 난 물론 바둑 둘때 마다 인사는해야겟지만 전 인사 하는 것을 잘 잊어버려요 건망증이 심하여 인사를 한것도 같고 무슨생각하다 그냥 바둑 두니까 인사같은 그렇게 신경안쓰는데 상대는 그것을 그렇게 생각지 않는지 꼭꼭챙길러는 물론 오래동안 바둑사이트에 친해서 만나 바둑두면 인사 안 할래도 자연스럽게 인사가나오지만 우린 생소한 사람이 둘땐 그냥 상대가 사람이 아닌 컴퓨터 기계처럼 느껴져서 무신경해 그냥무심히 지나 갈때가 많아요 혹시 인사는 해야 예의가 있는사람이지만 사이트에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다고 인정하여 무신경하게넘겼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욕하거나 반말하지는 맙시다. 그리고 옛날에 승강급이 없을때 맘대로 3급하고도 이기고 어떤날은 잘 보일때는 상대가없을 정도로 되다가 어떤날은 하루종일 뚜어도 한판을 못이겨 4급에서 이제 6급으로 좀 젊다면 기어코 다시 복구하고 말았게서나 정말바둑두는것도 바둑 잘 보이는 날만 기다릴수도 없고 내가 4~5년 몸담은 그사이트엔 7급까지 내려가서 근방 원상회복하여 4급으로 왓는데 여기는 어쩐일인지 잘 안되내요 아마 여긴 더 강한사람만 있는가보내요 아무튼 기우여러분 내가 혹시 인사없어 잊져 버리더라도 욕하거나 메너없는 사람이라고 다른사람한테 광고좀 하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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