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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후애님 너무 무진장 반갑습니다... |
| 글쓴이 오옹? 조회 82 |
작성일 2003-07-19 오후 10:2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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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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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렇게 많은
> 별들중에서
> 별 하나가
> 나를 나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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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많은 사람중에서
> 그별 하나를 쳐다 본다
> 밤이 깊을수록
> 별은 밝음속에 사라지고
> 나는 어둠속에 사라진다
>
> 이렇게 정다운
> 너 하나
> 나 하나는
> 어디서
> 무엇이 되어
> 다시 만나랴.
>
> -by 천년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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