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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황당한 온세통신 인터넷 요금 청구서 |
| 글쓴이 금터 조회 660 |
작성일 2003-04-29 오전 9: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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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참, 황당한 온세통신 인터넷 요금 청구서
번호 : 783 날짜 : 2003-04-29 작성자 : 금터
이런 황당할 데가 있나?
인터넷 통신 끊을때 (작년 3월) 요금을 다 내야한다고 해서 잔금까지 다 지불하고 나서 모템을 갖고
갔는데 (끊었는데) 그 후로도 요금 청구서가 날아오길래 웬일이냐고 문의했더니 처음에는 상담하는
아가씨가 신경쓰지 말고 버리세요 하더니 몇달 지나고 나서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전전월치 요금미
납 씨부렁 씨부렁 하길래 (꼬리짜리면 또 나오고 꼬리 따지면 또 나오고.....) 내통장과 요금 내역서
를 일일히 챙기면서 따졌더니 몇백원 남은 것 밖에 없더라. (요금 잔액지불하고 난 후 이틀 후엔가 모
템가져간 사이의 사용요금)
그러면 요금 통지서를 다시 정정해서 보내라 했더니만 또 한두달 있다가 통지서 날아왔는데 한달치
요금을 내라고 했길래 또 전화를 해서 (내가 전화를 자꾸 함으로 오히려 미납요금을 초과되었음) 또
어쩌구 저쩌구 뱀꼬리처럼 말꼬리를 물고 우길길래 (하두 귀잖해서) 그러면 이번에는 내가 직접 귀사
에 찾아갈테니 (사직동 시외버스 앞 온세통신 본사?) 그러면 내가 일 못한 일당과 교통비 등을 변상
해 줄래 했더니 찍~ 하고 말을 끊더니만 (내역서와 요금자동납부한 통장 있음) 아무 소식없다가 어제
는 [체권추심 위임 계약]이라는 위임받은 (미래신용정보주식회사) 데서 통지서가 날아 왔는데 참 황
당하지 못해 은근스물하게 분노가 스며 납니다.
왜냐하면 제가 몇년 전에 이따위 채권자에게 얼마나 시달림을 받았던지 경찰서에 고발하여 처벌해 달
라고 요구했었지만 결국은 화해로 유도하더라구요.
그동안 내가 받은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정말 화해도 하기 싫고 오직 처벌하고 보상을 바라고 싶엇지
만 결국은 경찰서에 처벌의 듯으로 맡기고 나와 버렸는데 지금 또 이따위 체권자의 통지서를 받고 보
니 정말 법이란 무엇인지 이렇게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법인지 정말로 화가 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채권자에게 전화하기 않고 어찌하나 두고 볼랍니다.
억울한 내 경우도 보상받지 못하였는데 또 이런 통지서로 나를 괴롭히니 정말로 화가 납니다.
어이 아런 악법같은 법이 있는지요?
위임받은 체권자라 하면서 고객을 무시하고(확인도 없이) 저희들 맘대로 콩과 핕을 만드는 세상이 되
었는지요? (즉 악한이가 활개치는 악법의 세상인지요?)
아애 대 낮에 길가는 나그네에게 칼을 들어내면서 돈을 내라 내가 법이고 왕이다 하는 것(법)과 무엇
이 다른지요?
이런 맘대로 갖다붙은 법이라면 이 법은 참으로 사회를 위한 법이 아니라 법의 이름으로 만용을 떨치
는 악한자의 법의 권세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위임받은 미래정보통신 인터넷 이메일이나 알면 좋겠는데 그런 주소도 없고 전화가 02-3670-
3603 담당자가 손지연인데 나는 귀가 어둡고 통화에는 무척 불편하기 때문에 (지난 해 체권자에게도
이웃 분에게 도움을 요청해 나 대신 통화를 해주어 채권자에게 알렸는데) 또 전화를 걸면 어찌 그리
잘 안받던지 그 손님(전화해준 이웃분)에게 참 미안하더라구요.
이런 때마다 이런 세상 정말 살고 싶지 않고 분노로서 확 엎질러 버리고 싶더군요.
가난하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 맛도 멋도 누리지 못하고 그저 평범하게 살고 있는 가난한 사람을 괴롭
해서 도대체 어찌하려는 것인지요?
이런 악당을 처벌하는 의협인은 없는지?
하두 서글피고 억울하고 분노가 일어나서 글을 올려습니다.
부디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인터넷 요금과 바둑에는 관계없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바둑을 두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지 때문에 서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이해해 주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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