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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도 못 속이는 사주팔자? |
| 글쓴이 백보궁 조회 1960 |
작성일 2020-07-09 오전 11: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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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에 보니 윤석열총장이 버티다 견디지 못하고 추장관의 지시를 수용했네요.
앞에서 7월 7일 소서부터 음력 6월이 시작된다고 했는데요.
음력 6월은 계미월癸未月입니다.
미토未土가 자수子水를 극하고 있는데요.
자수는 윤총장에게는 상관(하극상)운인데
土기운이 극하니 하극상의 기운이 약화된 것이죠.
음력 6월은 대체로 전보다 자숙하는 기간이 되지만
그 다음달인 음력7월인 갑신甲申월이 문제네요.
신申이 윤총장의 사주에 있는 자진子辰과 삼합이 되어 水로 변하니 물바다를 이루었습니다
거기다 갑甲목이 용신(사주에서 제일 중요한 기운)이라할 수 있는 무戊토를 극하니
하극상의 기운인 水가 제방이 무너져 물바다가 되어 범람하는 형세입니다.
그런데 큰 사이클의 운인 대운이 오화午火 정관이라
범람하는 물이 정관인 불을 꺼버리는 결과가 되니
자신의 사회적 지위나 명예에 큰 타격을 입는 상황에 이르게될 운세군요.
이것은 측근인 한동훈의 수사가 윤총장에게 매우 불리한 상황이 되거나
공수처 수사와 관련이 있거나
처나 장모의 문제가 불거지거나 하는게 아닌지 추측을 해봅니다.
음력 7월은 8월7일 입추부터 시작해서 9월7일인 백로까지 인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매우 궁금해지는 달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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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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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오전 11:25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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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時之歎 & 事必歸正
 백보궁
07-09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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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邪顯正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邪는 私에서 비롯되니 제 식구 감싸기가 문제였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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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인트
07-09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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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邪顯正이 가장 적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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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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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오후 7:43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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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총장이 손을 든 이유는
굴욕스럽지만 아직도 지켜야만 할 무엇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지켜질 수 있을런지.....
백보궁
07-09 오후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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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7월이 고비입니다.
과연 그 때가서도 자리 보전하고 지켜낼 수 있을지 의문이 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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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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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오전 00:44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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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 좀 과하게 표현된 면이 있군요.
갑신월의 갑목이 제방을 무너뜨릴 정도로 큰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겠군요.
왜냐면 올해인 경자년의 庚金과 본 사주에 있는 경금이 갑목의 기운을 상당히 약화시키기 때문.
그래도 수의 기운이매우 강해지는 것은 사실.
그린비★
07-11 오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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