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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읽엇습니다. |
| 글쓴이 오룸 조회 533 |
작성일 2002-11-02 오후 9: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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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조카놈이 게시판에 글읽고 제 엄마에게 말한 모양이데요.. 웃으면서 전화가 왓데요/
답글 잘읽엇습니다..
저도 한마디 해보죠..
아래 바둑팬님글밑에 도우미 리플이 달렷습니다.
즉 코인을 제공안한것이 아니고 이미 다 써버려서 없는거라 하네요.
도우미 리플이 밑에잇고 님리플이 위에 있으니 도우미리플이 먼저 달렷겟네요.
그럼 님도 그글을 읽엇을겁니다.
여기서 표현을 잘못하면 오로를 대변하는것처럼 보일것이니 객관적일려고 노력하면서 글을 쓰겟습니다.
> 천하오름님 보세요.
> 님이 제 글을 읽고 느꼈을 여러가지에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지 않았냐는.............
----->도대체 머가숲이고 머가 나무인지 잘몰르겟습니다.
저가님께 드린글에서도 좀 구체적인 분석을 원햇던 내용입니다.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 제가 지적 하고자 하는 말을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 조기 바둑맨님이 말하는것과 같이 오로바둑에서는 애메모호한 표현으로 회원들을 현혹시키는것에 문제가 있다.
----->이내용은 저는 잘모르겟습니다.회원마다 입장이 틀리고 저의 경우는 좀 애매하다 싶으면 바로 오로에다 전화를 걸어 물어보는편입니다.
> 그보다 근본적인것은 누구나가 다 그렇게 피해자 일수 있는것에 있습니다.
> 님 바둑이 좋아 유료회원 가입 한것은 탓할일 아니나 님이 내가 비유적으로 말한것에 질문의 대답은 이러 합니다.
> 님은 떡밥의 미끼에 걸려든 붕어가 될 개연성이 있다. 입니다.
----->저가 붕어가 됫는지 아닌지 몰라도 저는 저 스스로의 의지로 가입햇습니다. 물론 고민도 했고요.
이거저거 따져도 보았습니다.
다른사이트도 댕겨본 경험이 잇엇기 때문에 주로 비교분석하는걸로 고민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누가 강요해서 가입한것도 아니고 미끼하고 거래하고 두가지를 구분못할만큼 저가 어리석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오로라는 사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그댓가를 지불하는데 동의를 햇습니다. 제스스로 오로의 서비스가 저가 지불하는 비용만큼 탐탁치 않다면 저는 그냥 떠날것입니다..
> 예전오로가 무료일때와 크게 변한것이 없습니다 다만 회원을 둘로 갈라 놓았고 기존 모든 회원에게 제공 하던것을 무료회원에게만 몇몇가지 제한 해 놓았을 뿐입니다. 거기에 님은 스스로 돈을 오로에다 낸것입니다. 무료회원에게는 다소 불편 하지만 그런데로 바둑을 둘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놓아보기를 제한하여 바둑의 수를 늘여 가는데 도움을 주는듯도 하게 하였습니다.
----->달라진부분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보는관점이 다르겟지요.
제입장에서는 변한것은 잇지만 아직 미흡하다입니다.
> 미끼란것에는,
> 바둑이 점점 대중화 되어가고 애호가들도 바둑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 되어감에 따라 시대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바둑의 시간제한 입니다. 바둑에 시간을 제한 하다보니 두는 대국자들은 피차 정해진 시간에 승부를 보려 합니다. 그러다 보니 호승심은 배로 늘고 조급증에 목말라 하기도 합니다. 미끼란 그러한 상태에놓여있는 처음가입한자에게 그런 심리적인 상태를 이용한 무료코인을 지급 하여 유료회원에게만 제공하는 탁월한 대국환경?(놓아보기.재검토.복기등등)에 맛을 드리게 하여 일정기간을 주다가 초보회원이 오로바둑에 익숙할때 쯤이면 코인도 떨어집니다.
> 그때 "탁월한 환경"의 맛을 들인 초보회원에게 유혹 합니다.
> "돈내면 그때그 탁월한 환경조건 만들어주지~~"
> 요것이 미끼라고 한것이였습니다.
----->그게 미끼라면은 좀 웃겟습니다.
시간제한 바둑은 서로 합의보는것이니 그상황에서 여러가지 느끼는 대국자의 감정은 성품에 따라 좀 틀리겟지요.거때문에 호승심이 배로늘거나 그러진 않을것입니다. 저도 가끔 속기바둑이나 1시간대국신청을 받을때가 있는데 그냥 거절해버리거든요.
그냥 저는 30분정도 원하는데 그것은 저가 조급함을 느끼지않을정도입니다. 물론 상대도 그것에 동의하면 대국이 가능하죠.
코인을 주어서 탁월한 대국환경에 익숙하게 만든다는 의견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님은 그게 탁월한 환경인지 몰르지만 저에게는 별로 쓸데업는 일입니다. 복기나 기보감상들의 지원은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문제는 전체적으로 이렇게 보고싶습니다..
님의 주장대로라면 코인을 지급하지말앗어야 한다는 말이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유료를 하지 왜 무료운영을 햇엇느냐 하는 것입니다.
유료화는 오로라는 기업의 경영방침입니다.
오로속내를 저가 모르니 어쩐 상황인지는 몰라도 여름부터 공고하고 유료화를 실시하더군요.
회원중에서도 반대하는분 찬성하는분 ..등 많은 논란이 있엇지요.
근데.. 만약 오로가 무료가입이라고 해서 회원들을 모아놓고 일방적으로 돈내라 햇으면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지만...
유료회원으로의 전환 가입은 자유의사 였습니다.
형편상.. 또는 자신의 필요성에 의해서 선택을 하는것이지요.
그것은 거래였습니다.
상품을 팔고사는 행위지요.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동네사람들에게 공짜로 주다가 한달뒤부터는 짜장면값을 받아야겟다고 하면서 짜장갑을 못내시는 분들에게는 짜장은 제공하겟으나 단무지제공은 못하겟습니다..
그대신 짜장에 고기도 만이들어가고 서비스도 철저히 하겟습니다.. 라고 한것이지요..
여기서 동네사람들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돈내고 그냥 짜장면을 먹으러 올것이냐 , 아님 안먹으면 된다고 하면서 다른데 갈것이냐, 아니면 까짓거 단무지안먹고말지머 그냥 공짜짜장 먹지.. 하는 사람들 다양할것입니다..
저도 여기서는 좀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형세분석하고 놓아보기를 제한한다는 발상에 대해서 말입니다..다른건( 기보감상,복기 홈페이지 이용 등등) 몰라도 대국에 대한 기본적인 형평성..에 차별을 두는점은 저도 엄청 불만이고 유료회원으로서 괜한 죄책감마져 느낍니다..
하지만 그내용은 공고되었다고 봅니다.. 오로에서 개선할문제이지 오로 존재가 부정당할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좀 냉정하게 말하면 그것에 동의를 해서 가입하지 않앗느냐를 질문하고 싶습니다.
오로가 공기업이나 공공단체이면서 유료화를 진행하고 임의대로 운영을 한다면 문제이지만 엄연히 오로는 사기업입니다..
경영과 운영에 대해서 그네들이 선택을 하는거고 소비자는 그상품에 대하여 선택을 할것이냐 말것이냐 하는 의지가 필요한것이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군요.
> 미끼를 먹던 돈을 내던 그건 님의 자유 의사이나 이러 사소한것들과 함께 운영자들의 운영미숙으로 인한 폐해와 독선적이며 권위적인 운영방침으로 많은 회원들이 불만과 감정을 품고떠나고 있음에 .......
----->넵.. 저의 자유의사지요.. 잘 아시네요.
다음 운영자들의 운영미숙이나 독선 .권위등은 가끔 저도 보고 느낄데도 잇습니다. 저는 좀 속이 좁은편이라서 저에게 그런일이 닥치면 게시판에 항의하고 전화로 항의하고 하면서 악착같이 따지고 듭니다. 분명히 저의 권리이니까요.
여기 게시판에도 운영자에게 항의하는 저의 글이 있습니다. 전화도 많이해서 어떤 운영자는 이제 목소리만 들어도 압니다.
물론 거기까지는 저가 분명히 억울한것인가.. 형평성이 지켜졋느냐를 고민해봅니다.
그대신 오로운영방침하고 저 입장이 틀려서 생긴 문제에는 저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대신 오로를 선택할것이냐 아니면 갈것이냐를 고민하죠..
맣은 회원들이 불만을 가지고 떠나는 문제는 오로가 걱정할문제입니다. 님께서 분노할문제는 아니지요..
떠나는 분들은 정단한 자기권리를 행사하는것이고 오로는 경영상 타격을 입겟지요.. 아니면 경영에 어려움을 입더라도 그렇게 가겟다는 소신이 잇거나 아니면 문제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렇게 할수박에업는 능력의 한계이겟지요.. 어쨋든 그것은 오로의 짐입니다..
> 제가 그와 같은 글을 올린것이며 앞으로 더이상 그런 피해 회원이 나오지 않길 바램으로 였으니 오해 없길 바랍니다.
---->만약 님께서 올바른 충심에서 쓰시글이라면 저도 많은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님의 표현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수 업네요.
저가님께 드린글도 분명히 구체적으로 어떤문제가 잇는가를 써달라고 부탁한것이지요.. 저가모르는 문제가잇을수도 잇고 '
그것은 저가 앞으로 ㅖ속 오로를 선택하느냐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될지 모르니까요.
> 한번 자문 해 보십시요.
> "나는 붕어인가 아니면 애호가인가"
그냥 평범한 오로회원입니다..
> 거울을보고 님이 답하는것이 바로 정답입니다.
> 읽어주어 감사 합니다.
> 불공정,불편부당한 처우를 받은 님들은 오마이뉴스, mbc,kbs등 언론기관 게시판에 호소하여 더이상 그러한 일을 당하는 회원이 없도록 모두 힘을 씁시다.
---->저는 이부분이 맘에 영 들지않습니다..
님에게 피해가 되는 내용일지 모르나 글을 쓰겟습니다.
어떤 기업의 상품을 선택하고 서로가 합의된 부분에 대해서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소비자 구제기관이나 단체 아니면 법률적으로 구제 보상받아야 합니다.
인터넷상품에 대한 피해를 호소할수 있는 전문적인 기관 부서사이트 주소나 조사하셔서 올려주시는게 더욱 도움이 될것입니다.
언론기관 게시판은 다른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나오도록 하는 예방책이지요.
하지만 님글을 가만히 보면 우리나라 최고의 권력인 언론에 의지하여 보복하자는 말로 들립니다. 싸우면서 개선하고 자기권리를 찾아가는 모습이 아니라 추악한 정치판에서 볼수잇는 언론플레이라는 거죠..
저 개인적으로는 울나라 언론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거기 올려봐도 별로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길이 업어보입니다.
그네들에게 껀수하나 올려주는 것은 되겟지요..
> 화이팅~~~~~~~~~~~
-----> 님도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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