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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결에 불어대는 빈병의 휘파람...보지마!!! |
| 글쓴이 걷는소주병 조회 599 |
작성일 2002-10-27 오후 12: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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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의 貌樣되로
사람을 만들고…
……..중략…….
하나님이 自己形像 곧 하나님의 형상되로 사람을 創造 하시되…
<창세기 1장 26절~….)
왜 하나님이 우리라는 복수를 말했을까요?
만약 우리라는 개념을 성부 성자 성신이라고 말한다면
이는 바로 법신불 보신불 화신불 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한 개의 법이 일체 만법에 속해있고
그 만법은 각각 존재하는 방법만 달리 했을 뿐
궁극의 성질은 같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품을 이름하여
곧 하나님이나 불성은…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한 것 입니다.
또한 복수의 하나님이 복수를 말해놓고 하나라는 것은
결국 법신불 보신불 화신불도 하나의 空 또는 하나의 法이라는 것입니다.
여러 개의 요소가 연기에 의하여 인간이 만들어 졌다는 것은
그 각각의 요소가 절대의 하나님이요…절대의 한 개의 법이라는 것입니다.
경에 이르기를 <한 개의 티끌 속에 온 우주가 다 들었네> 하는 말도
형상이 있으나 없으나 원래 한 법의 본 성품이요
절대의 하나님이요
절대의 空이라는 뜻이라고 사려 됩니다.
<헤헤^^ 씰떼 엄눈 망상에 또 빠져 버렸네요…> 털푸덕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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