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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의료봉사 모집 2003/1/14~1/21 |
| 글쓴이 핸디캡사랑방 조회 625 |
작성일 2002-10-20 오후 8: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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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에서 중앙아시아지역 의료봉사를 다녀온 멤버들과 현지인, 미국인, 러시아인 등으로 구성된 카페 중앙아시아의천사들(http://cafe.daum.net/aica)에선 2003/1/14 해외봉사를 떠납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인근 국군의료부대가 주둔 중인 키르키즈스탄 의 수도 비쉬켁 에서 의료봉사활동및 현지장애아동 구호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관심잇으신 분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누구나 참가신청하실수 잇습니다)
2003/1 키르키즈 해외봉사 안내update:10/20/일
.. 2003년 1월 중 아프가니스탄 인근 국군의료부대가 주둔중인 키르키즈스탄 으로 의료봉사 를 떠날 팀을 구성합니다.
키르키즈 에는 현재 삼성의료원 소아과의사를 역임하신후 현지에서 의료, 교육 활동을 하고계시는 백선생 부부께서 계시는 곳 입니다.
二週전 출산한 산모는 앉아서 일어서지도 못한다.
Bleeding과 Shock 이다. 영양실조와 none의료, 약..
내가 의사니까 죽는사람이 벌떡 일어나고..
선교사들 책에 그렇게 되어있죠?
항상 약이 필요.
항상 뒤에서 support 가 필요.
항상 뒤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아프간 에서 의료봉사를 마치고 어제 막 돌아온 한인의사들의 이야기..
우즈벡에서의 의료봉사를 마치고 우리팀은 오늘 떠나기위해 이른아침에 마지막 공동모임을 가진다.
Saving Lives with the use of Medicine
나는 안과(성형)의사 인데 할일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 등은 무의미하다.
미국서 온 자봉은 일년동안 office 의 사무처리 등의 일로 도왔다.
메디칼미숀 이 아니다.
미숀 그리고 메디칼 이다..
중앙아시아..
이름그대로 중앙이다.
접경 아프간의 비극을 후원할수 있는 기지이다.
Mobile Clinic 을 여러차례 운영중이다. 아프간 으로..
우즈벡의 본부기지(병원)에는,
치과, 안과를 포함한 외,내,소아 등 일반병원으로 확대 준비중이다.
New Base 는 1,500평의 부지위 건물에 진료실4개, Lab.,입원실40개 로 준비중. 2층의 반은 수술실, 반은 현지인 의료교육장 으로.
아프간에도 Branch Base 마련하여 현지인들을 선발했다.
이들에게 우즈벡과 같이 영어교육(의학서적 리딩 가능케 5개월교육-현지 의료인대상), 의료교육 등을 실시예정이다. Native Leader를 양성.
삼성병원 간이식팀의 김성주 교수는,
"현지에 와보니 재미가 다르다.
전쟁터에 나온 느낌이다.
멕시코 에서 의봉때완 다르다.
매일긴장, 강박관념, 총(충분한..)도 준비 를 못하고 많이 어려웠었다.
많은 도전과 도움을 받았다.
열심히 살고 계시는 여러분..
최선을 다해 동참해보고 싶다."라고 말씀하신다.
우즈벡 으로 의료봉사팀들이 몰리는 이유를 몰랐었는데..,
이곳에 와보니 이해가 간다. 라시는 삼성의료원 원목.
이번 제2차로 우즈벡 의료봉사 를 온 우리대원들은 마음속의 불길을 느껴본다.
그들 곁으로..
아! 아프간 으로..(끝)
소라네
해외의료봉사 2003/1/14 키르~1차 해외봉사팀
주관: 중앙아시아의천사들(http://cafe.daum.net/aica)
협찬및 후원: 경복문, 프로기사 조혜연3단,경복동문의사회, 경복동문 삼성임직원모임, 제약회사11개사(계속 보강예정),산부인과의사 이홍철,치과의사 함종대, 약사 핸디심산, 정유근 세무법인대표, 교수 민남식, LG산전 부장 김대기.
1. 기간: 2003/1/14화~1/21/화(08일간)
2. 장소: 키르키즈스탄 비쉬켁
--서울출발-카자흐스탄 알마티공항-육로이동-키르키즈 비쉬켁
3. 인원: 약10명(의료종사자 아니라도 가능, 장애우 1명이상 동행예정)
--현지합류인원 포함3개팀 총20명 구성
4. 경비: 항공권 포함 약 100만원(숙박비등 모든비용포함)
5. 기타: 신청은 선착순 이며 신청시 계약금 10만원 납입.(환불불가)
6. 현지활동계획: 의료봉사및 현지아동 1:1결연 기념식, 운동회
7. 상세내역: 관련게시판 참조
1)항공권 구입은 자비부담이며 약 80만원 예정. 구입시점에 카드사용가능. 1년할부.
2)신청및 문의는:
email: soracare@lycos.co.kr
homeP: http://cafe.daum.net/aica
phone: 016-270-0211
입금구좌:조흥은행 451-04-199758 김창원
키르키즈 의료봉사 추진위원회
정회원이상은 해외의료봉사게시판 참조요망.
참가희망자는 입금후 시삽에게연락바람(선착순 감안)
2003/10/15/금:
현재 참가희망자-7명
2002/10/17/금:
현지 죤 선생 편지-
받는이 "소라네"
소속기관 kyrco
안녕하세요?
여긴 겨울날씨를 재촉하는듯 비가 나리고 기온도 급강하하여
초겨울의 싸늘한 날씨랍니다.
오늘,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점검을 했는데 이멜이 안들어왔더군요.
용량도 충분한데....!
님이 부탁하신 장애아및 고아들을 후원하는 문제를 지금 살피고 있습니다.
참고로 어떤 기준이 있는지..(예를 들어서 종교문제등등..)
그리고,
2003년 1월에 이곳에서 봉사할 의료진가운데 한국에서 "물리치료사"로 을지병원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우리딸애가 기꺼히 참여하고 싶어하니까 (지금 이곳에서
공부중임) 참고바라며, 그리고,제가 도울수 있는 일은 없을까요?
제생각으로 봉사단들이 오시면 묵을 숙소1채(방5개)를 봉사기간동안 무상으로
빌려드리고 싶은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님의 정성에 놀랄 뿐입니다.
하느님기쁘하시는 일을 추진하시는 님의 프로젝트에 열심히 기조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지 백 선생 편지:2002.10.16-
제목 Re: 키르키즈 방문계획~ 소라네
보낸날짜 2002년 10월 16일 수요일, 밤 10시 46분 03초 -0700
보낸이 주소록에 추가 수신거부에 추가
받는이 소라네
함께 받는이
안녕하세요.
메일을 받고 조금은 놀라기도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인터넷연결(전화가 전자식이 아니고 기계식 이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이 어려워 핸디캡사랑방이나 aica에는 자주 들어가 볼수 없어서 항상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집사람과 제가 시간을 정해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신다면 이곳에 계신 현지 여러분들과 이곳 장애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 제가 할 수있는한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먼저 예상되는 어려운 일부터 말씀드려야 겠군요. 이곳에 오시면 몇 가지 한국에서 겪지 못했던 어려운일이 예상됩니다. 첫째는 추운 날씨입니다. 1월이면 이곳에서 가장 추운달입니다. 작년에는 영하 20도이하로 여러날 내려간 적이 있었고 눈이 항상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지내시기에 많이 불편하실 것이 예상됩니다. 두번째는 지내시는 숙소와 식사입니다. 숙소는 방이 3개짜리 작은 아파트나 단독주택에서 거하실 수있을 것 같습니다. 난방이 비교적 잘되나 어떤 날은 추위가 있지 않을 까 걱정됩니다. 음식은 제생각에는 현지 음식을 드시는 것이 많이 힘드시므로 식사는 자체적으로 해결하신 다는 생각으로 이곳에 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번째는 이곳에 오는 교통편입니다. 이곳에 오는 직항이 있으나 비정기노선이어서 자주 예고 없이 결항이 되어서 잘못하면 이곳에 발을 묶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즈벡항공이나 카작항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즈벡에서 이곳 비쉬켁까지는 항공노선이 있어서 타쉬켄트에서 수시간 기다리면 이곳에 오기가 어렵지 않으나 알마타로 오시게 되면 약 5시간 정도 험한 밤길을 버스로 와야 되서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우즈벡항공 예약은 자리가 없을 수있으므로 빨리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어려운일을 먼저 말씀드려서 죄송해요.
이곳에서 하실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일은 첫째 이곳 외국 NGO(한국의 시몬선생님이 대표)가운영하는 장애아 학교에서 진료나 도움을 주시고 원아가 약 200명인 청각장애자 국가시설을 방문하여 진료와 도움을 주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시골마을로 이동하여 작은 교회를 중심으로 조그만 마을을 진료하실 수있습니다. 이곳은 시골지역은 의료가 많이 열악하여(우즈벡보다더) 이곳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 오신다는 생각을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키르키즈에서 사랑의 빛진자된 백00/강00/00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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