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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바둑대회의 문제점.. |
| 글쓴이 트윈케익 조회 2903 |
작성일 2002-08-06 오전 7: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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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오로 바둑최강전의 허와 실...
먼저...
이 대회의 취지가 무엇인지는 자세히 모른다..
다만..
싸이버오로가 유료화를 함에 있어...
어떠한 이벤트성 축제의 ...
한부분인것으로 이해를 하고싶다.....
오로7단..강자들을 뽑아서.....
그중에서 최종우승자에게 상금이 주어지는것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32명중에 내가 알기에는..
프로기사가 몇명이 있다..
나의 근거없는 추측이 아니라...
내가 동호회활동을 하고 있는 관계로...
오로7단중에 누가 프로기사인지는 ..
본의 아니게 알게 되었다는것이다..
동호회활동을 하다보면은...
오프모임이 있는대...
그 만남에서 회원과 애기를 하다보면은...
간단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게되고..
또는 아는분의 소개로 자연히 알게 된다는것이다..
물론 프로기사가..
다른 아디로 들어와 대국을 하는 목적은....
부담없이 즐기려고 그럴것이다....
아마추어와 바둑을 두어서..
이기면 본전이고..
지더라도 부담이 없기때문에..
그런문제로 시시비비를 말하고 싶지는 않다..
컴이 익명성이 보장되는곳이고..
본인이 밝히지 않는이상..
그것에 대해 왈가불가할 문제는 아니지만..
나는 다른 각도에서 조심스럽게 애기를 하고싶다..
어찌되었던간에...32명중에..
최종적으로 남는 사람에게 우승상금이 가게된다면은..
이런 축제에는...
프로기사들이 스스로 참가하지 않았으면 한다..
말그대로..
아마추어 7단들의 축제이어야지..
프로기사는 스스로..
분위기를 파악하여...
끼어들대와 끼지말아야 할때를 구분할줄 알아야한다는것이다..
아무리 익명성이 보장된다 하지만..
오로에서 참가 권유가 있어도...
본인 스스로 참가하지 않아야 할것이다..
프로기사는...
아마추어 기우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들이다..
항상 행동과 말을 조심해야하고..
모범을 보여주어야..
우리들이 항상 사랑해주고 아껴줄수가 있다..
다른 대화명으로 와서...
아마추어의 축제에 독식을 해버린다면은..
아마추어 바둑인의 기를 꺽는 꼴이 될것이다....
지금이라도..
본인 스스로 참가를 포기해야할것이다..
지켜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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