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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바둑...이란 글의 답변 |
| 글쓴이 여행바둑 조회 645 |
작성일 2003-09-22 오전 2: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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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마디 변명만...
막시모님이 저희가 바둑을 두는데 막 뭐라하며(무지 예의에 어긋나는 말이었습니다) "미안하다"고 했음에도 미안하면 다냐고 하며 우리를 예의도 모르는 "잡것"이라도 하더군요..
아무리 사이버 공간이라도 잡것들이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도 말을 막했지요..
그러자 나이를 몇살이나 먹었냐고 하면서 묻더군요..
저는 36살인데.. 48이라 했습니다(더이상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은 생각도 있었고요)
그건 제가 전적으로 잘못한것 같군요..
그리고 우리의 반응이 없자 나갔다 다시 들어와서 또 인생을 잘 살아라 하고, 게시판에 글을 올려놨으니 잘봐라 하며 바둑을 두는데 계속해서 개인적으로 자꾸 메모를 보내더군요..
제가 운영자에게 요청해서 잘잘못을 가려달다고 요청을 했구요..
다신 이런일이 없도록 저도 주의하고 오로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막시모님과 꼴뚜기님께는 유감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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