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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원해 및 리필자들 다 깡팬가..? 다들 정신차렷. |
| 글쓴이 나그네 조회 342 |
작성일 2003-08-23 오후 5: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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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어쩔수없이 제가 나서야 할듯 합니다.
> 우선 담징님의 글에 거론된 피해자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빕니다.
> 먼저 저 소개를 하지요.
> 고향은 순천이고 지금은 객지에서 살고있습니다.
> 인터넷 바둑은 처음 엠게임에서 시작했고 그곳에서 어느사범님께 매료 되어그분따라 오로까지 왓습니다
> 어느날 오로에서 팔마라는 대화명을 접했는데 고향 순천의 팔마비가 생각났고 순천의 바둑하면 조민수 사범이 자연적으로 연상되었습니다.
> 객지에 나와서 사신분들은 아시겟지만 인터넷상에서 고향분을 만날때의 작은 기쁨,더구나 상대가 조민수같은 스타니...
> 고향에 대한 묘한 자부심까지 느꼇습니다
> 제가 고향에 살던 시절만 해도 조민수 사범과 같은 실력자는 작은 지방도시에서는 한사람이 있을까 말까한 시대엿습니다.
> 저는 메모창으로 제신분을 밝히고 인사를 나누엇습니다.
> 조민수 사범은 저와는 상당한 나이차이가 있습니다.
> 고향후배이니 하대를 해도 되겟지만 그분에게 존대를 합니다
> 조사범은 어렸을때에도 남자답고, 조금은 오만한듯 보였고...
> 저야 바둑에 문외한 이지만 한도시에서 어떤분야에 최고 인 사람에 갖는 경외감 이겠지요.
> 그러던 어느날 넷바에서 부터 정이든 사범님께서 포인트를 주시더군요 150만 이었나...?
> 어느날밤 베팅을 해두고 잤는데 아침에 깨어보니 천만이 넘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판에 꼬여서 다 잃고 화가 몹시 나던 날 밤 담징님을 알았습니다.
> 그분은 저를 위로해 주엇고 베팅이 무엇인지, 많은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리고 담징님으로 인해서 많은 포인트를 만질수가 있엇습니다.
> 담징님은 친절했고,영특했고 인터넷에 서투른 저에게 많은힘이 되었습니다. 베팅은 결국 정보임을 알게 되엇지요.
> 베팅문에서 갈고 닦은 담징님의 노하우가 저에게 많은힘이 되었습니다. 오로에서 발도 넓었구요.
> 어느날 포인트를 다 잃고 담징님에게 부탁했습니다.
> 포인트를 현금으로 살수있는 길을 알려달라고 담징님은 친절하게 그러겠다고 하시더군요.(젊은 분들은 앵벌이 해서 포인트를 구할수 있지만 나이든 저와같은 사람은 앵벌이가 어렵습니다.)
> 그런데 그게 쉽게 되지 않았는지 담징님은 기다리라고만 하더군요.
> 저는 저 나름대로 포인트를 구했습니다. 다른 아이디로 정회원 가입도 하고, 동료들에게 가입을 권하고 이렇게 포인트를 구해쓰다가 저는 포인트가 많은 분들을 설득했습니다.
> 정회원 가입해 드릴테니 포인트를 달라! 이런거였습니다
> 하지만 제가 워낙 헤픈사람이라 그날 500만을 벌면 내일 1000만벌면 되지 하고 500만 이상을 나누어 드립니다. 제가 포인트가 없어 애가 탔고 저도 포인트를 다른사람에게 받을때의 고마움... 그러나 생각과 같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 항상 포인트가 부족했엇지요.
> 많은사람들이 메모창으로,대기실 대화창에서 요청을 하시면 거절할수가 없었습니다.
> 살림을 지탱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대화명을 새록새롬에서 최선원해로 바꾸엇습니다. 또 한가지는 이상한 판에 꼬여서 포인트를 다 잃고 대화명을 대국자들의 최선을 원한다는 뜻으로 최선원해로 바꾸엇습니다.
> 어느날 배당액 탑 20에 5개가 들더군요. 그날은 2천만 가까이를 대기실에서 분양해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담징님이 저에게 제안을 하더군요 조민수 사범을 설득해서 포인트를 사면 자기가 다 팔아 주겠다고....
> 우리는 남은 차익으로 포인트 걱정이 없을거라고, 저도 좋은생각이다. 한번해보자 그랬습니다.
> 제생각에는 거의 모든 청춘을 바둑에 바치고 시절이 그래서 입단은 안되고 그런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겟구나 생각했지요. 조사범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조사범은 일언지하에 거절하더군요 포인트 매매는 바둑인의 한사람으로써 절대로 할수없다고 거절하더군요 그러시면서 필요하시면 드리겠다고 하면서 1500만을 주더군요 그무렵에 담징님과 저는 조사범이다고 싶은아이디에 베팅을 해서 손해를 많이 보았지요. 그럴때면 이유없는 구박을 제가 담징님에게 당하지요 ㅋㅋㅋ
> 이기는 판은 배당이 작고 지는판은 손실이 크니 수지가 맞지 않더군요 담징님은 저에게 조사범에게 져달라고 부탁하라고 여러번을 요청했습니다. 클릭미쓰 한방이면 된다 이기기는 어려워도 지기는 간단하다. 남자가 왜 그렇게 미적지근하게 일을하느냐 (오로 메모창을 확인하시고 거짓이면 제가 현금 천만원을 내놓겟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사범에게 져달라는 말을 차마할수도 없었고 조사범은 지기를 죽기보다도 싫어 한다고 들었습니다.
> 감히 할수가 없는 말이지요. 담징님은 왜 지게 못하느냐고 하면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던지...
> 전 솔직히 경제적으로도 안젖ㅇ이 되어있는 중년입니다.
> 그런제가 무슨 이익을 보려고 져달라고 할수가 있겠습니까?
> 조사범은 포인트에 있어서 1500만 준것 외에는 손해만 끼쳤습니다. 져달라니요. 져주다니요 천벌을 받습니다.
> 우연히 7단 사범님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조민수 고향 선배라니까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저는 밥도 사주고 술도 사주면서 포인트를 얻었습니다. 만만치 않게 돈이 들더군요.그렇게 구한 포인트를 10만원에 2000만점 2번 10만원에 1500만점 한번 이렇게 팔았습니다.
> 그중계는 담징님이 다 하셨구요.
> 담징님과 제가 이렇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 담징님은 포인트가 품귀현상이 오면 여기저기서 포인트를구하기 위해서 발버둥을 칠거구 경제학을 전공한 자기 생각에는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포인트를 고생해서 번 사람들에게 정당한 댓가를 주고 필요한 사람에게 포인트를 주고 이건 나쁜일이 아니다. 담징님이 말하기를 10만원에 1000만점으로 매매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요. 1500만이면 서로 좋겠다.저는 우선 포인트를 얻었습니다.우선은 댓가를 주지 않았죠. 포인트를 팔아서 현금이 들어오면 그때 처리할 생각이었어요 그렇게 5천 정도를 가져왔어요.
> 저를 아는 사람들이 거절을 못하더군요. 어떤 5단님에겐 다짜고짜 10만원을 보냈어요. 그리고 천만점 주세요. 500만점 주세요 이렇게 1500만점을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가져 왔지요.
> 그런데 담징님과 포인트를 살려고 했던 사람들이 포인트를 벌어버린거예요. 전 포인트를 가지고 있기가 부담되어서 얼른 처리하라고 했구요.
> 담징님은 포인트가 없을때와 4000만 이상 가지고 있을때와 행동이 영 다르더군요.
> 전 부탁을 했지요. 포인트좀 관리해달라고. 제가 가지고 있으면 다 잃어 버릴거라고, 냉정하게 거절, 그날부터 이틀간 담징님의 말대로 배팅했다가 1억이상을 날렸어요 작전대국도 있엇더군요. 전 빚만 몽땅 졎지요. 그래서 그동안에 포인트 드린 분들에게 조금씩 얻어쓰는데. 다른분에게 부탁해서 담징님의 도움을 요청했다가 거절 당했지요. 전 그때 생각했어요. 버릇을 좀 고쳐줘야 겠다.... 그리고 정보를 차단하고 역정보를 흘렸지요 그랬더니 하룻밤에 2000만을 날렸더군요
> 그리고 지금 행동이에요.
> 담징님은 저의 보복이 분하신것이지요
> 하지만 저는 님의 약삭빠름이 싫어요. 그위선과...
> 컴은 거짓말을 못합니다!
> 물론 님도 배신감이 있겠지요. 작전대국으로 먹여 살렸더니 적반하장이라고...
> 전 다 넘어갈수 있어요. 그러나 님은 둘만이 아니라 다른사람의 명예를 더럽혔어요. 제가 님의 작전대국에 동원된 사람을 다 얘기하면 되겠어요? 그리고 조사범은 절대로 일부러 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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