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
|
|
| ㅠ.ㅠ |
| 글쓴이 담징 조회 507 |
작성일 2003-08-23 오후 4:49:00 |
|
> 안녕하세요 오로매니아님들 담징님의 글을 읽고 바둑인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죄송스럽다고 먼저 말하겟슴니다요
> 바둑고수들의 삶이란 참으로 무료하기도하고 경제적으로 쫒기기도하고 해서 인터넷이란 가면을쓰고 자기 마음을 거기따 맡겨 놓고 생활을 할때가 많슴니다요 제가 아는 조민수7단도 그런분중에 한분임니다요 실명으로 둘때보다 훨씬 편하고 부담이 없지요 하지만 담징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사이버 머니을 팔 목적으로 바둑을 두시지는 않슴니다요 자존심 쎄기로 유명하시거든요 제가 아는 한요 그래서 드리는 말인데요 먼가 크나큰 오해가 있는듯 함니다요 대충 들은 얘기가 진짜처럼 오인될때 실명을 거론당한 분들의 가슴은 생각해 보셧는지요 그리고 사이버 머니가 돈처럼 오인될때가 있는데 그런 유혹은 모든 분들이 한번쯤은 유혹에 빠졋을 겁니다요 저또한 그런 사람이고요 하지만 어쩌다 몆판을 여러아뒤로 둿다고 죄가 된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슴니다요 담징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아주비열하게 사이버을 팔목적으로는 절대아님니다요 부탁하건데 정확히 확인하시고 글을 올려주십시요 정중히 부탁드림니다요 철수할배 올림
철수할배 사범님이 올리신 글 잘 보았습니다. 동감이 가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나는 조민수 사범님에게 일면식도 없고, 잘 알지는 못하는 사이지만 최선원해님으로부터 전해 듣고 느낀 그대로만을 적은 것입니다.
그리고 조민수 사범님에게는 사실 죄송스러운 마음도 많습니다. 선배가 부탁을 하고 더구나 금전적인 경우까지 포함이 되어져 있다면 인간적인 거절이 그리 쉽지는 않으셨을듯합니다.
아마도 금전때문만은 아니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는 들은 그대로 벌어진 그대로를 가지고 이야기 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최선원해님이 답변글에서 쓰듯 꾸미거나 첨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최선원해님에게 이야기를 하십시오.
아마도 부인 못할 것입니다.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