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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을읽고.. |
| 글쓴이 천운풍 조회 263 |
작성일 2003-08-21 오전 6:5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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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39분 ,비가옵니다.
비오는날엔 그저 막걸리한사발에 부침개한접시,
거기에 수담을 나눌수있는 친구가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
기분이 좋을때 나는 여자를 생각한다.
기분이 나쁠땐 담배를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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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만나 이야기나누고 싶을땐 오로를 찾는다.
왜? 이야기 나누고싶은 사람들이 있으니깐..
속이 좋지않다 해우소나 갔다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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